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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 공간 '플랫폼창동61' 개장

음악과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4월 29일(금) ~ 5월 8일(일) 개장 페스티벌 & 오픈위크 예정

 

 

 

 오는 4월 29일,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이 첫 선을 보인다.

 플랫폼창동61(이하 '플랫폼')은 서울시 도시재생정책에 따라 해상 운송용 컨테이너 61개를 결합하여 지어진 컨테이너 공연장이다. 2020년 말 창동지역에 건립될 것으로 알려진 '서울 아레나 공연장'의 붐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4월 29일(금)부터 5월 8일(일)까지, 총 10일간 개장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플랫폼에는 스탠딩 350석 규모의 공연장과, 녹음실, 사무공간이 구비되어 있어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갈 곳을 잃은 뮤지션들에게 예술적 창작력을 발휘할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음악, 패션, 푸드(Music, Fashion, Food - MNN)를 주제로 한 각종 입주시설, 콘텐츠 프로그램을 대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신대철, 이한철, MC메타, 잠비나이, 아시안체어샷, 숨 등 6팀의 뮤지션이 입주를 마쳤으며, 입주 뮤지션과 30여팀의 협력뮤지션들의 공연을 위주로 음악 콘텐츠 프로그램이 짜여질 예정이다.

 

 '음악'을 중심 콘텐츠로 하여 음악인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문화예술 공간, 라이프스타일 공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플랫폼의 특징이다. 진행 중인 공연, 세미나 등의 각종 콘텐츠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재 시즌권 도입을 계획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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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9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오픈 페스티벌은,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라이브데이즈 콘서트+푸드, 스타일, 포토클래스와 5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라이프콘서트로 나뉜다.

 

 라이브데이즈는 플랫폼의 '레드박스'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록, 팝, 일렉트로, 힙합을 주제로 각 장르음악의 대표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린다. 29일에는 뮤직디렉터 신대철이 속한 록밴드 시나위,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며, 30일에는 YG의 이하이, 로열파이럿츠, 솔루션스의 공연이, 5월 1일에는 힙합 1세대 래퍼 MC메타, 도끼&더콰이엇의 공연이 열린다.

 푸드, 스타일, 포토 클래스는 각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정창욱, 남성렬, 황요한 셰프의 푸드 클래스와, 모델 한혜진, 박슬기의 스타일 클래스, 헤어스타일리스트 윤선의 헤어스타일링 클래스, 오중석, 한제훈, 박민경 사진작가의 포토 클래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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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4일부터 8일까지의 오픈위크는, 뮤직, 패션, 푸드가 융합된 신개념 라이프콘서트로, '플랫폼 인 마이라이프'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공연장에서는 음악만 듣는, 식당에서는 밥만 먹는, 쇼핑몰에서는 쇼핑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가 융합된, 복합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예정이다.

 라이프콘서트 역시 레드박스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4일에는 모델 이현이와 싱어송라이터 시와의 '라이프밸런스', 5일에는 옥상달빛의 '가끔은 그래도 괜찮아', 6일에는 소란의 '리코타치즈샐러드', 7일에는 킹스턴루디스카의 '딜리셔스카', 8일에는 오셰득 셰프와 뮤지션 이한철의 '피크닉푸드쏭'이 진행된다. 각 라이프 콘서트에서는 음악에 맞는 특별한 다이닝이 제공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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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컨테이너를 레고처럼 결합해서 독특한 구조를 띄고 있다.

각 컨테이너가 재미있는 구조로 연결되어 있는데, 본인이 길치다싶으면 동행자의 손을 꼭 붙잡고 가는 게 좋다.

 

 

 

 플랫폼의 뮤직디렉터 신대철은 "플랫폼창동61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사실상 문화적으로 소외받았던 창동, 상계지역이 향후 서울의 또다른 문화중심지로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플랫폼창동61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조심스래 밝혔다.

 

 플랫폼창동61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latform61.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플랫폼창동61이 새로운 문화 트렌드의 중심지로 발돋움해나갈 수 있을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다음은 총괄예술감독 이동연 교수와의 일문 일답.

 

 

Q. 플랫폼창동61의 목표가 무엇인지 알고싶다.

A. 상업지구의 형성을 통한 새로운 문화트렌드 제시와, 홍대와 버스킹으로 대표되는 문화의 거리 조성 두 가지 모두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가급적이면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춰 나갈 예정이다.
 

 

Q. 뮤지션의 '입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신다면.

A.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많은 예술인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갈 곳 잃은 뮤지션들에게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사무공간, 녹음공간, 합주실 등을 제공한다. 사무공간은 말 그대로 공간만을 의미하고, 제공된 공간에 뮤지션들이 자유롭게 장비 등을 설치하고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합주실, 녹음실 역시 활용가능하며 입주 뮤지션 간의 일정조정만을 거치면 얼마든지 이용가능하다.

 

 

Q. 현재 6팀의 뮤지션이 입주했는데, 추후 추가 입주팀을 받을 계획이 있는지.

A. 확실한 일정이나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라 상황을 봐야하지만, 그럴 생각이 있고 충분히 논의중이다.

 

 

Q. 공연장이나 합주실 등을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인지.

A. 입주 뮤지션이나 대관사업 등의 일정이 겹치지 않는 선에서 얼마든지 가능하다. 대관료는 일반적인 대형 공연장의 절반 정도 선으로 저렴하게 생각 중이며, 다른 제한 없이 대중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Q. 향후 공간 운영계획에 대해 말씀해달라.

A.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장르음악을 중심으로 한 시리즈 공연을 개최한다. 6월에는 국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가 만나는 “오뉴월 공감, 국악 난장 속으로”, 7월에는 “창동사운드 록 페스타”, 8월에는 “라틴섬머 사운드카니발", 9월에는 "힙합 미드나잇", 10월에는 ”일렉트로닉 엑시트 클럽“이 개최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재즈, 힙합, 국악 분야의 뮤지션들이 즉흥연주를 하는 ”시나위 & 래그 타임“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 외에 사진, 패션, 스타일, 푸드 등의 다양한 라이프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고, 대관일정까지 합친다면 아마 연 70% 이상의 공간 가동률을 기록할 수 있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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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박스 공연장. 왼쪽의 검은 부스는 티켓 부스.

말 그대로 빨간 컨테이너라서 '레드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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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1번출구 도보 1분거리. 나오자마자 바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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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경. 주차장이 널찍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괜찮을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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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350명 규모의 공연장. 최신식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으로 무장되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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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 : 조용찬 (lifeinagony@onair16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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