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3 22:40

13.[뽀송뽀송] 폰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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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부스01.jpg

 

 

 

 

 

뽀송뽀송

(For song, for song)

 

 

 

 

 

 

 

 

1이 사라지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전화번호 10자리를 누르던 때.

뽈록 뽈록 얼마를 썼는지 표시되던 기특한 전화카드를 챙기던 때.

우리는 박하향이 나던 공중전화부스에서

우물쭈물 말을 더듬기도, 웃음꽃을 피우기도,

눈물을 머금기도, 못내 풀썩 주저앉기도 했다.

향수를 부르는 밴드, ‘폰부스와의 작은 만남을 시작해본다.

 

 

 

 

 

 

------------------------------------------------------------------------------------------------------------------------------------------ 우리는 Phonebooth

 

폰부스02.JPG

효작가 : 갑습니다소개 부탁드립니다.

박한 (이하 한) : ‘폰부스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박한입니다.

이상민 (이하 상민) : 기타에 이상민입니다.

홍광선 (이하 광선) : 보컬이자 리더인 홍광선입니다.

김태우 (이하 태우) : 기타 김태우입니다.

: 드럼을 맡고 있는 최민석 씨는 오늘 급하게 생긴 개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효작가 :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멋진 네 분과 함께하니 긴장이 되네요. 먼저 폰부스는 어떤 밴드인가요?

폰부스03.JPG

 

광선 : 저희는 이제 생긴지 8년밖에 안된 신

Rock & Roll 밴드고요 (웃음), 이제 9년차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군대도 다녀왔습니다. (짖궃게) 핏덩이 같은 갓 서른 살로 구성된 팀입니다.

효작가 : 최근에 군대를 다녀오셨나요?

광선 : , 조금 늦게 다녀왔죠. 멤버들 모두 비슷한 시기에 다녀왔고 작년에 전역했습니다.

효작가 : 폰부스 라는 팀명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 저희가 대외홍보용으로 하는 말이 있는데요. ‘폰부스라는 공간 자체의 상징이 사람들의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들이 공존하는 장소잖아요. 전화로 기쁨도 나누고 슬픔도 나누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감정과 감정을 이어주는 장소의 상징성 때문에 폰부스라고 정했습니다. 다양한 감정이 드러나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이렇게 지었어요.

태우 : 사실 이름을 정한 다음에 의미 부여를 했죠.

 

 

------------------------------------------------------------------------------------------------------------고교동창들의 이야기, 우리는 신사의 품격

 

효작가 : 네 분은 어떻게 만나셨나요?

상민 : 네 명이 모두 고등학교 동창이에요. 한이 빼고서는 고등학교에서 스쿨밴드도 같이 했죠.

효작가 : 그럼 민석씨(드럼 세션)는 어떻게 만나셨나요?

상민 : 친구 소개를 받아 1년 뒤에 합류했습니다.

효작가 : 서로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태우: 상민이는 무뚝뚝했어요. 그러다 차츰 친해지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죠. 한이의 경우에는 엘리트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또 지금 보면 본인 스스로 (웃음) 엘리트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광선이는 첫인상부터가 재밌었어요. 밴드를 같이 하자는 얘기를 가장 많이 한 친구여서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죠. 그래도 첫인상은 (웃음) 그냥 키가 참 작구나입니다.

광선 : 고등학생 때는 모두가 못났었죠. 태우 머리는 더 라면면발 같았고 한이는 더 말랐었고, (웃음) 그냥 불에 태운 멸치들 같았어요. 상민이랑은 안 친했기 때문에 딱히 첫인상이랄 게 없네요.

상민 : 제가 무뚝뚝했다기보다는 관심이 없었던 거고요,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았어요.

광선 : 그러면서 스쿨밴드 곡 오디션은 왜 봤어요?

상민 : 외로워서.

: 상민이랑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돼서야 굉장히 희한한 계기로 친해졌어요. 메신저 아이디를 이 친구로 잘못 등록해서 저한테 말을 건다는 게 다른 사람한테 한동안 말을 걸고 있었던 거예요. 서로 황당해서 이야기 나누다 친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7년 전 이야기네요. 또 광선이랑도 친해지던 차였는데, 그 당시 이 친구가 불량 학생이었어요. 담배를 얘한테 처음으로 배웠죠.

광선 : (뿌듯해하며) 거의 뭐 큰 스승이죠.

효작가 : 갑작스러운 질문인데요, 혹시 광선씨는 이름이 광선이여서 활동명이 레이저이신가요?

광선 : (다소 민망해하며) .

효작가 : (더욱 민망해하며) . 앞서 스쿨 밴드를 함께 하셨다고 했는데 그 밴드의 이름은 무엇이었나요?

태우 : ‘내려가밴드에요. 밴드가 무대 위에서 잘 못하면 내려가라는 소리를 듣잖아요. 그 소리도 응원으로 듣자는 뜻으로 지었어요. 여기서도 광선이가 리더로서 잘 이끌어줬었어요.

 

 

---------------------------------------------------------------------------------------------------------------------------------------------------사두자

폰부스04.JPG

 

효작가 : 고등학교 졸업 후에 폰부스로 만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광선 :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밴드에 미련을 못 버렸어요. 힘든 일을 겪어서 그것을 극복할 만한 일을 찾던 중 밴드가 떠올랐죠. 뭔가 제대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태우 : 광선이의 말에 힘이 있었어요. 밴드를 해보자는 말에 끌렸죠. 그렇지 않았더라면 공부를 하다가 도중에 돌아오지 않았을 거예요.

: 음악과 상관없는 공부를 하며 그렇게 각자에 위치에 있었는데, 광선이가 1년을 못 참고 바로 연락을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참 고맙죠.

효작가 : 평소 폰부스의 음악 작업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광선 : 한명이 다하는 게 아니라 다 같이 모두가 만드는 식이에요. 누군가가 곡을 써온 게 괜찮다 싶으면 각자의 파트에서 완성을 시키고 그런 식이죠. 태우가 주로 작곡을 해요.

태우 : 보통 그러하듯 저희도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면 합주를 해보고, 그 녹음을 들어보면서 몇 번의 수정 작업을 거쳐 음악을 완성시킵니다.

효작가 : 폰부스의 음악에는 젊은이들의 고뇌나 내적 갈등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그렇다면 폰부스 멤버들의 청춘은 어떠했는지 궁금한데요. 자신들의 20대를 한마디로 정의해본다면.

태우 : 잘 놀았는데, 잘 살지 만은 않았던 것 같은. 이건 군대에 가서 느꼈던 건데요. 남들이 안 해본 걸 해봤지만 남들이 다 해본 건 안 해봤더라고요. 제가 외국에서 대학교를 다녀서 한국 대학교문화를 경험하지 못했어요. 그 흔한 OT, MT도 못 가봤어요. 전체적으로 잘 놀았는데 그래도 아쉬운 게 있어요.

효작가 : 20대로 돌아가신 다면 엠티를 가고 싶으신지.

태우 : 후배를 꼬시고 싶다? (농담) 농담입니다.

상민 : 14학번? 04인데 우리가.

광선 : 저는 파란만장 할 뻔?’했던 20대라고 말하고 싶어요. 여러 가지 열정적인 일도 많이 해보고, 인생 굴곡도 나름 컸는데 그렇다고 어디 가서 내놓기에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못 미치는 것 같아요. 완전 대실패도 아니고 대성공도 아닌, 애매한 날들이었어요. 교통사고가 났지만 크게 다치지도 않았고, 잘못은 했지만 징역을 살진 않았고, 음악을 재밌게 하고 앨범도 겨우겨우 냈지만 대성하진 않았고. 여자 친구도 잘 사귀었는데 결혼을 하진 않았고 말이죠.

상민 : 저는 하고 싶은 대로 산 것 같아요. 앞뒤 계산해서 미래를 특별히 고민하지도 않았죠. 다른 사람들처럼 이 나이 때는 이거 준비하고 그러면서 차근차근 밟아가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하고 싶은 일을 했어요. 20대로 돌아간다면 똑같이 할 것 같아요. 후회되는 건 없네요.

: 저는 20대를 무수히 많은 발자국이 찍힌 눈밭같았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몹시 지저분하고 엉망진창이고, 햇살 드는 봄이 아닌 겨울이랄까요. 그렇지만 그 발자국들이 다 제 발자국인거예요. 지저분하긴 하지만 신나게 잘 뛰어놀았다는 느낌이랄까요.

태우 : 저도 비슷해요. 잘 놀았다는 기분. 20대 초반에 밴드를 막 시작할 때 멤버들이 같이 있는 날이 안 그런 날보다 훨씬 많았어요. 음악활동 뿐 아니라 게임을 같이 하거나

 밥을 같이 먹거나, 깨어있는 시간을 밴드에 모두 할애했으니까요.

: 모두 같은 마음이에요. 20대로 돌아가도 동일한 선택을 했을 거예요.

광선 : (짖궃게) 똑같이 공익 나중에 가고?

: 하하.

태우 : 아니면 금을 조금 사놓을 걸이런 것?

   

------------------------------------------------------------------------------------------------------------------------------------------------석아 미안해

 

폰부스06.JPG

효작가 : 공연 중 일어났던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광선 : 가장 파격적이었던 에피소드는 민석이(드럼 세션)가 공연에 안 온 거였죠. 2집 나왔을 때 2010년에 일어난 일인데요제 친구와 민석이가 다투었어요그런데 왜 자기 편을 안 들고 친구 편을 들었냐며 저한테 섭섭해 한거죠.

태우 : 그 후에 연락 했을 때 그 친구가 했던 말이 정말 기억에 남아요.

광선 : (연기톤으로) “당신이 어제 나한테 한말을 생각해봐!”

태우 : 그래서 드럼 없이 급하게 어쿠스틱으로 공연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어요. 사장님이 어쿠스틱으로 또 한 번 해달라고 그러실 정도로요.

효작가 : (조심스럽게) 그 이후로 화해 잘 하셨죠?

 

광선 : , 화해했는데. (장난스럽게) 오늘 또 안 왔네요. 이 일 뒤로 공연 현장에 민석이가 아직 도착하지 않으면 우리가 뭐 섭섭하게 없나하며 걱정부터 돼요, 하하.

효작가 : 민석씨가 안 계신 틈을 타서 민석씨 얘기 좀 해볼까요? 네 분이서 고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 사이이시면 상대적으로 민석씨는 소외감을 느끼실 것 같은데요.

: , 초반에 민석이가 소외감을 느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나중에 이야기 나눴을 때 자기도 그랬다고 하고요. 저희들은 고등학교 동창이다 보니까 모르는 얘기가 나올 때도 적지않거든요.

태우 : 같이 융화된 게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어요.

상민 : 민석이가 참 재밌는 친군데, 오늘 같이 하지 못 해서 안타깝네요.

    폰부스06.JPG

--------------------------------------------------------------------------------------------------------------------자나 깨나 입조심, 외쿡에서도 쭉!

효작가 : 해외여행도 많이 다녀오셨는데, 그 때 일어난 에피소드가 있다면.

태호 : 태국, 대만, 일본을 갔어요. 한 번은 대만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다른 밴드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전에 일본 투어 때 마음에 안 들었던 클럽을 비판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 밴드가 그 클럽의 하우스 밴드더라고요. 밴드 매니저가 한이한테 와서 너네 밴드하려면 열심히 하라는 식으로 말하고 갔던 비화가 있습니다.

: 어디서든 신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지, 그런 마음을 가지면 안 된다는 좋은 이야기였는데 저는 아무 영문도 모른 체 갑자기 들어서 당황했었죠. 그 후에 앞뒤전말을 듣고나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광선 : (차분한 표정으로) 어디서든 입조심 해야 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여러분 전역하신 거 맞죠?

효작가 : 최근 폰부스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전원 : (뗴창으로) 걸스데이 혜!!

효작가 : 하하. 군부대를 방불케 하는 빠른 반응이네요. 인터뷰 중에서 가장 단합이 잘 된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 (황급히)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효작가 : (웃음) 늦으신 것 같은데요?

    

--------------------------------------------------------------------------------------------------------------------------------------------꽃보다 폰부스

 

효작가 : 모두 미남이신데, 외모 일인자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는지?

광선 : 저희 대표님이 가장 미남이십니다.

효작가 : 하하. 한명씩 선정해주신다면.

광선 : 농담이고, 키 빼면 저죠.

: 키를 넣어도.

효작가 : 팽팽한걸요?

상민: 저는 한이로 할게요.

태우 : 저는 광선이로 할게요.

효작가 : 이렇게 되면 결과는 민석씨에게 달린건가요?

광선 : (웃음) 민석이는 아마 자기라고 할 거에요.

효작가 : 그렇다면 자신의 외모 중 가장 매력 포인트를 뽑아본다면.

태호 : 삼십년 살면서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그게 과연 뭘까요? , 눈웃음? (찡긋)

광선 : 저는 덧니와 검은 피부가 매력이죠.

상민 : 저는 하얀 피부.

: 큰 키. 제가 나가면 그렇게 큰 편도 아닌데 여기에 있으면 커져요.

나머지 : (찌릿)

효작가 : 앞으로 폰부스의 목표는?

태우 : 우선 앨범제작과 앨범에 대한 프로모션입니다. 음악을 많은 분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광선 : 저희가 단독공연 매진을 한 번도 못해봤어요. 4월 말에 있는 무료 쇼케이스와 6월 말에 있는 단독공연에서 한 번 매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 예정입니다.

 

 

------------------------------------------------------------------------------------------------------------------------------For song, for song 공식질문

 폰부스05.JPG

효작가 : For song, 노래를 위하여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말씀해주세요.

태우 : 음악 하는 것 자체를 후회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 노래를 만들고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는 행위 자체를 사랑하는 것을 해나갈 거에요. 음악을 배신하면 안 될 것 같아요.

효작가 : For who, 앞으로 누구를 위하여 노래하실 건지. 한 장 나은 앨범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시다면.

광선 : 저는 밴드를 시작하는 초심자들에게 주겠습니다. (장난 가득한 눈으로) ‘이렇게만 하시면 됩니다.’ 라는 의미랄까요, 하하. 표본으로 주고 싶어요. 바이블로.

효작가 : 하하, 멋지네요.

태우 : 마지막 한 장 남은 앨범은 처음 할 때부터 음악을 제외한 모든 생활을 함께 한 저희의 히든카드이자 최후의 무기. 재호 군에게 주겠습니다.

: 저는 주변에서 가장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힘을 실어주는 노래니까요.

 

 

---------------------------------------------------------------------------------------------------------------------------------코너 속의 코너, 뽀송 빠숑

 

효작가 : 오늘 입고오신 인터뷰 패션에 대한 수식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태우 : 패션에 있어 완전한 문외한인데요. 작업실에서 인터뷰를 해서 평소 입는 작업복을 입고 왔습니다. 편하고 따뜻한 패션이지요.

: 저는 체크를 좋아해요. 요새 트렌드가 체크잖아요.

광선 : (한이 보며) 에이, 트렌드를 떠나서 넌 그냥 쭉 체크를 좋아했어. ‘네모로 해주세요.

: 하하. 인정합니다. 체크를 사랑하는 네모가 좋겠네요.

광선 : 저는 블랙&그레이입니다. 피부 톤과 구분이 안 되시죠?

상민 : (쑥쓰러워하며) 저는 댄디보이,

태우 : (상민 보며) 너는 셜록 홈즈.

 

-------------------------------------------------------------------------------------------------------------------------채널168 독자 분들에게 한마디

 

태우 : 인터뷰하면서 저희에 대해 제대로 얘기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사를 통해서 저희 음악에 대해 더 많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다른 기사들도 보시면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민 : 저희 앨범이 곧 나오는데요, 일단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들어보고 느껴보면 사실 그렇게 어려운 음악이 아니에요. 삶과 관련 있는 노래들이니까 한 번 들어보시고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광선 : 아무리 먹고살기 빡빡해도, 가끔씩은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안 듣던 노래도 듣고 안 보던 문화소식을 접하면 조금이나마 숨 쉴 틈이 있으니까요. 자주 음악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앨범 살 돈도 없고, 음원 다운로드할 돈도 없으신 분들은 저희한테 연락하시면 음원파일 보내드릴게요.

나머지 : 이건 폰부스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효작가 : 하하.

: 소셜 펀딩 많이 참여 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저력을 믿습니다.

전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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