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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jyc 시점> 박새별

 

아름답습니다.. , 음악이요 음악..

 

 

편집장님께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셨습니다. 하하하.

늘 고생하는데 이정도 행복은 저도 누릴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그렇구말구요.

 

 

jyc : 굉장히 오랜만에 돌아오셨어요. 앨범을 32개월 만에 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랜만의 컴백(?)에 부담감은 없으셨나요?

박새별(이하 박) : 많이 있었어요. 편곡된 곡을 중간에 엎어서 발매가 조금씩 늦어지기도 했는데 이런 것들이 지금 말씀하신 부담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앨범 내고나니까 조금 홀가분해요.(웃음)

 

jyc : 공백기간이 굉장히 길었는데 어떤 일을 하셨나요?

: 1집 활동을 했어야 했기 때문에 첫 1년 정도는 방송활동을 했는데 중간에 기회가 생겨서 MCDJ를 했어요. 그러다가 2012년 도에 전부 그만뒀어요. 방송이라는게 간헐적이고 정기적인 스케줄이다보니 굉장히 힘들었어요. 저한테 맞지 않는 옷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학교를 입학해서 다시 학생이 됐어요. 그렇게 1년 정도 학교에 다니면서 2집 앨범을 구체적으로 작업하는 기간을 가졌어요.

 

jyc : 재충전을 하고 오신 셈이네요.

: 3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닌지라 많은 의미의 시간이 있었어요. 재충전의 시기이면서 정체의 시기이기도 했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변화의 시기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제가 방송활동을 그렇게 바쁘게 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1집 앨범이 졸업을 한 직후에 나와서, 정신없이 바쁘고 했던건 아니라, ‘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나 힐링같은 의미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웃음)

 

jyc : 새별씨는 평상시에 취미가 어떤 것이세요?

: 사실은.. 뚜렷한 취미가 없어요. 영화나 미드를 좋아하긴 하는데, 취미생활을 할 만큼 지금은 여유가 없어요. 사실은, 의외로 게임 승부욕이 강해서 유일하게 게임을 종종 즐기기도 하는데.. . 잘모르겠어요. 보통 취미, 특기란에 뭘 적잖아요? 그런데 전 취미가 특기고 취미가 특기라 좀 애매해요(웃음). 그나마 미드나 게임을 즐기긴 하는데. 음악을 듣는건 예전엔 취미였는데 이제 일이 됐으니까 취미라 하긴 힘든 것 같아요.

 

jyc : 게임이면.. 혹시 리그 오브 레전드하세요?

: 그건 아니에요. 요즘엔 모두의 마블을 즐기곤 해요.(웃음) 그렇게 헤비한 게임을 즐기는 건 아니에요.

 

jyc : 연관검색어에 박새별 카이스트가 떠있어요. 카이스트 문화기술 대학원에 다니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것을 배우시는 건가요?

: 설명하기 애매한데, 문화라는게 굉장히 많은 영역이 있어요. 음악, 영화, 공연, 영상, 문학 등 많은 영역의 문화에 어떻게 기술이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기술이 문화를 통해 발생하는지 공부하는 융합학문이에요.

 

jyc : 。。。。。

: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어렵고, 제가 이곳에서 중점적으로 하려는 것은 새로운 음악적 경험이에요, 그러니까 예전엔 사람들이 CD를 들었는데 지금은 엠피3를 듣고, 유튜브를 통해 영상과 음악을 함께 즐기잖아요. 앞으로는 어떤 문화적, 음악적 행동패턴이 생길 것이고 이것을 어떻게 제공을 할 것인가를 공부하고 싶어요 아직 시작하는 중이에요.(웃음)

 

jyc : . 잠시 듣다가 혼이 나갔어요.

: 한마디로 얘기하기가 힘들어요. CT라고 해서 Culture technology를 뜻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원광현 교수님이라는 분이 처음으로 이 말을 사용하셨어요.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있는 학문이에요.

 

jyc : .. 감사합니다(웃음). 카이스트는 주위에서 굉장히 평가가 높은 학교이지 않나요?

: 예전에도 학부가 심리학부였던지라, 왜 심리학도가 음악을 하느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2집 나오고 이런 점에 너무 많은 관심을 주셔서 사실 창피해요(웃음). 많은 분들이 왜 또 공부를 시작하는지가 신기하신 듯 해요.

 

jyc : . 음악이랑 학업을 둘 다 놓치지 않고 하신다는 점이 좀 신기했어요.

: 사실 저도 제가 가끔씩은 신기해요.(웃음)

 

jyc : 음악콘서트 난장, 아름다운 동요세상 등에서 방송경력을 오래하셨어요.

: 문화콘서트 난장은 제 인생의 첫 TV 방송이었어요. 사실은 제가 아주 신인이었을 때인데, ‘김광석 다시부르기라는 특집프로에서 김광석씨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 PD님이 저를 굉장히 좋게 봐주셨어요. 아마 그 노래가 아니었으면 저를 안 뽑으셨을지도 몰라요(웃음). PD님이 크게 될 뮤지션이라고 하시면서 섭외를 해주셔서 MC를 맡게 됬어요.

 

크게 될 뮤지션에 빨간 표시 해드릴게요.

: 아니에요(웃음). 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는 프로라 숨어있는 좋은 뮤지션들이 자주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에요.

 

jyc : 라디오는 어떻게 하게 되셨나요?

: 저도 잘 모르겠어요(웃음). 제 목소리나 이름을 PD님이 마음에 들어하신 것 같아요. 동요를 소개하는 뮤지션, 그 전엔 아나운서분이 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동요라는 것이 모두가 처음 듣는 음악이잖아요? 그런 음악을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수락을 했어요. 멘트가 반짝반짝 박새별입니다였어요(웃음). 동화도 읽어주고 동요도 불러주는 코너를 진행했는데 굉장히 재밌게 했어요. 개편도 되고, 학업차 대전에 내려가면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jyc : 뜬금없는 질문인데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나요?

: 이거 인터뷰 맞죠?(웃음)

 

jyc : 사심 인터뷰라 그래요(웃음).

: 이상형이 사실은 없어요. 취미도 그렇고, 저는 제가 빠지는 것에 몰두하는 타입이라 없는건데, 그 시기에 제가 매력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확실하다면 그런 사람을 좋게 생각하고 연애감정을 느끼곤 해요. 그래서 딱히 정의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외모도 안봐요.

 

jyc : 다행입니다(두근두근).

: (웃음) 매력있는 사람을 좋아해요. 속이 깊고, 철학이 있거나, 음악을 잘한다거나, 너무 자상하다거나. 여러 가지 부분 중에 한 가지가 제가 존경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매력적인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분께 끌리곤 해요.

 

jyc : 1집 앨범에 이어서 2집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을 하셨어요. 2집 제작에 있어서 좀 더 수월해진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 프로세스에 대한 부분이 수월해졌어요.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생기면 계획을 더 짤 수 있었을 텐데, 그런게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되는대로 일을 진행을 했어요. 하나하나 전부 버겁고 신기한 작업이었는데, 예를 들면 믹스를 했을 때, 처음으로 믹스의 손길을 음악에서 느꼈을 때 느끼는 그 감동, 그리고 마스터링 이후에 음악이 바뀌는 과정들이 너무 신기했어요. 그런데 2집 때는 그런 것들에 대한 이해가 있었기에 조금 덜 불편했어요. 그런 점들이 수월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 외엔 1집과 똑같이 어려웠고, 3집 때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jyc : 앨범 곡들 느낌이 조금 독특했어요. , 보사노바, 재즈 분위기의 곡들이 다양하게 분포되어있었는데, 굉장히 딱 집어서 말하기엔 느낌이 굉장히 미묘했어요.

: 장르에 관한 이야기가 가끔 있어요. ‘이 사람은 인디 음악가다, 재즈 싱어다하는 식으로 사람들이 규정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게 이해하기 쉽긴해요. 그런 점에서 보면 저는 굉장히 장르나 포지션에 있어서 애매한 부분에 서있어요. 이제는 인디음악과 메이저의 경계가 모호해졌는데, 장르도 마찬가지 잖아요. 실은 1집 때도 이 이야기가 있었기에 2집 때도 생각을 하긴 했어요. 그러면 박새별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장르적인 음악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은 했지만, 저는 그런 뮤지션이 아닌 것 같아요. All-round play를 하는 것을 즐기기도 하지만, 실은 굉장히 많은 장르의 음악을 좋아해요. 많은 장르들을 박새별이라는 사람의 정서로 어떻게 풀 것인가를 고심했는데, 어떤 것을 시도해야겠다는 생각보다 대중가요라는 틀에 내가 좋아하는 팝, 재즈, 브라질 음악 등을 녹일 것인지를 고민했어요. 여전히 한 가지 장르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그 안에 관통되는 저 특유의 정서가 묻었으면 했구요. 그게 잘 구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jyc : 2집 앨범 제목이 하이힐이다. 박새별씨에게 하이힐이란?

: 정말 많이 들은 질문이다. 15번 쯤(웃음). 오늘 제가 굉장히 오랜만에 하이힐을 신고왔어요. 매니저님이 절 보고 오늘 키가 좀 커졌네라고 말씀하셨는데, 바로 그거에요. 이 얘기를 듣는 것이 하이힐을 신었을 때 사람들이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이 있고, 하이힐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큰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여성의 자신감, 남성들이 여성에 대해 느끼는 섹시함, 여성성 등. 하이힐이 처음 생기게 된 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아세요?

 

jyc : . 그 오물이 많아서..

: 예전에는 오물처리를 못해서 오물을 안밟으려고 신고 다닌건데, 굉장히 재미있는 이야기에요. 인간 문화사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상징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겉모습이 아니라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써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음악이라고 생각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남성 분들도 음악적으로 재밌게 들어주실 순 있지만, 공감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여성분들이었으면 했고, 저의 평범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던 앨범이에요. 많은 분들, 특히 여성분들이 공감을 많이 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해요. 남성분들 중에서도 재밌게 들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 또 감사하구요.

 

jyc : 앨범 곡 중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이 있으신가요?

: 열손가락 중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이 없는 기분인데.. 싱어송라이터가 아니라 가수였으면 조금은 다른 느낌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키워서 먹인 음악들이라 한 가지를 고르기가 힘들 것 같아요.

 

jyc : 우문현답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인터뷰 할 때마다 인터뷰의 완성도를 높일만한 나름의 준비는 늘 하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을 때가 있었는데, 그래도 그 신통치 않은 결과물들도 굉장히 소중하게 느껴졌거든요.

: 기자님은 어딘가 순수하신 것같아요(웃음).

 

jyc : 인터뷰하면서 이런 얘기 처음 들어요(두근두근).

: (웃음)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늘 달라졌어요. 어떤 분께 이 곡이 좋아요라고 하면 그 곡이 좋아지고, 다른 분이 이 곡이 좋아요라고 하면 또 그곡이 좋고.

 

jyc : 저는 웃어봐요‘D+0’을 좋아하는데, 이걸 +이라고 읽어야 되는지, ‘+제로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 너무 감사해요(웃음). ‘+이라고 하기도 하고 디 영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전부 다르시더라구요.

 

jyc : 활동계획이나 공연계획이 따로 있으신가요?

공연계획이 아마 10월 중순 쯤에 할 것 같아요. 9월 말쯤에 하려고 했는데.. 밴드 친구가 훈련소에 다녀와서..(웃음) 빠르면 10월 중순에 할 것 같아요,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 시기일 것 같아요. 여름 시기이지만 굉장히 선선해지는 시기잖아요? 제가 여름날이라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지금 내가 딱 눈부시게 반짝거리는 이 시기에 있는데, 그 시기가 이렇게 가고 있구나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때 공연을 하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을 해왔어요, 아마 늦은 여름쯤이 아닐까 생각을 해요.

 

jyc : 아직 굉장히 창창하세요.

: 아직 제 인생이 가을에 다다른 것은 아니니까 물론 창창하다고 생각해요. 아마 이대로 서른 살까진 계속 여름일텐데, 어쨌든 초여름은 지난 것 같아요. 마냥 더위를 기다리던 그런 시기가 이제는 아닌 듯 해요.

 

jyc : 10월 달에 열리는 콘서트는 단독 콘서트이신가요?

: 아마 2년 만의 단독일 것 같아요. 제가 마지막 단독콘서트가 2011년 말이었어요. 거의 110개월.. 만인데 아마 2년을 채워서 할 것 같아요. 어제 같이 공연하는 밴드 친구들과 공연 정말 재밌게 해보자면서 의기투합을 했던 참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아직 공연장 섭외 중일 뿐이고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어요. 제 머릿 속에 그림만 그리고 있어요.


글 : 조용찬(cho8907026@onair168.com)

사진 : 김동성(mediakpd@onair168.com)

담당 에디터 : 편집장 전민제(applause@onair16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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