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0005666_5301b826544b3.jpg



흑과 원색의 조화, 질감이 넘치는 영화.


그리고 그 틈새를 조이는 ‘비트 파티’




10대 후반부터 마블, DC 등을 통해 만화작가의 길을 밟아 온 명인 프랭크 밀러. 영화 <Sin City>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프랭크 밀러는 <데어데블>, <배트맨-다크 나이트 리턴즈> 등을 발간하였고, '로보캅'의 원안 작가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Sin City>의 극 중에서 특히 미키 루크의 환영이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다. 미키 루크 외에도 브루스 윌리스, 베니치오 델 토로, 클라이브 오웬, 드본 아오키 등이 함께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그리고 단돈 1불을 받고 게스트 디렉팅을 맡은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킬빌>에서 로드리게즈 감독이 1불을 받고, 음악을 담당했던 것에 대한 응징인 듯 싶다. OST가 함께 하는 'Sin City Extended Edition'은 그 어느 블루레이보다 돋보인다.


<씬 시티>는 프랭크 밀러라는 대형 감독을 연출가로 진입시킨 의미를 갖는 점 외에도 헐리우드 제작 시스템을 과감히 버린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결단과 타란티노의 명인으로서의 정서가 깊게 배인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Sin City 2'가 2014년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브루스 윌리스와 미키 루크가 출연하며 제시카 알바 역시 연속 출연하고 있다. 드본 아오키가 연기했던 ‘미호’ 역은 제이미 정이 담당한다고 한다. 이번 영화 역시 영상을 넘어서는 기가막힌 음악을 기대해 본다.






출처?floyd20.egloos.com/2970705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Floyd의 음악이야기] 한국 락페스티벌 문화의 희망과 절망, 1999 트라이포트 락페스티벌 file 냉동보관 2013.10.14 5034
[눈시칼럼] 광해군 file 호솜 2013.10.15 4315
[까만자전거] 세시봉과 한글날 그리고 가나다라 file 내이름은김창식 2013.10.16 3163
[eerie의 악마의 로큰롤] 포스트모던 마녀사냥 - CocoRosie와 Lupe Fiasco file 호솜 2013.10.21 3969
[까만자전거] 코머스(Comus)의 기괴한 역작 음반, <First Utterance> file 내이름은김창식 2013.11.13 5120
[Floyd의 음악이야기] [Review] 박성하 2'st 싱글 file 냉동보관 2013.11.13 4322
[한 귀에 반한] 3화: 장미여관, <하도 오래 되면> file 두괴즐 2013.11.13 5287
[대중문화의 들] 조용필 최고의 명반, 7집 '여행을 떠나요, 미지의 세계'에 관하여 file GT 2013.11.15 5164
[눈시칼럼] 명성황후 vs 민비 호칭편 file 호솜 2013.11.15 5397
[한 귀에 반한] 4화: 이적 - 서쪽 숲 file 두괴즐 2013.12.10 5105
[Floyd의 음악이야기] 영원히 함께하는 시대의 목소리, 김현식 file 냉동보관 2013.12.12 4801
[까만자전거] 라라밴드 file 내이름은김창식 2013.12.13 4604
[눈시칼럼] '기황후' file 호솜 2013.12.15 3850
[대중문화의 들] 응답하라 1994, 그리고 시대를 앞섰던 서태지와 아이들을 추억하며 file GT 2013.12.16 4588
[한귀에반한] 5화: 로맨틱펀치의 오해와 응답하라 1994의 이해 (서태지와 아이들 - 너에게) file 두괴즐 2014.01.14 2084
[눈시칼럼] 극단적인 민족주의가 낳은 도시전설 file 호솜 2014.01.14 1792
[Floyd의 음악이야기] [소식] 2014년 상반기 내한 공연 아티스트 모음 file 냉동보관 2014.01.14 2706
김광석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바라본 김광석의 음악들, 밝은 김광석 file GT 2014.01.22 2282
[한귀에반한] 6화: 서태지가 천재라고 칭송한 바로 그 밴드 (The Used - Buried Myself Alive) 두괴즐 2014.02.03 1919
[Floyd의 음악이야기][추천] 2014년이 기대되는 인디 뮤지션 file 냉동보관 2014.02.04 1907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 7 Next
/ 7

로그인 정보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