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 귀에 반한] 8화: 구직 주저기 (브로콜리 너마저 - 졸업)

?


난 어느 곳에도 없는 나의 자리를 찾으려

헤메었지만 갈 곳이 없고

우리들은 팔려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글픈 작별의 인사들을 나누네?



겨울의 미련이 봄의 도래를 훼방하던 올해 초, 저도 졸업(사회학 석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잔인한 4월, 백수 2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돈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목록을 보았습니다. 졸업을 하기까지, 부끄럽지 않은 열심을 들였지만, 애당초 곤란한 전공(국문,문창,사회)을 거친 나로서는 그마저도 너마저였습니다. 고향에 머물고 싶지만, 떠나기를 강요당하는 서글픔이 먼저 간 친구들의 애달픔을 닮아갑니다.


?

000011.jpg



?

?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화요일의 재즈이야기 - 빌리 할리데이 file 호솜 2015.05.19 503
월요일은 박판석입니다 - 나의 팝 음악 답사기, 20세기 힙합은 Eminem 아닙니까? file 호솜 2015.05.26 516
목요일 - 선곡표2 '2015년이 가기 전 놓치지 말아야 할 음반들(1)' file 호솜 2015.12.03 549
편집장 '선곡표' - 01. 자숙 file 호솜 2015.11.25 580
금요일 홍슐랭가이드 - shake shake shake file 홍홍 2015.06.17 583
BIRD 찰리파커 (2부) file 호솜 2015.12.01 651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Mas que nada!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절대로 놓치지 말지어다! '세르지오 멘데스' file 호솜 2015.05.18 693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여름투어를 준비중인 다섯 팀(1) file 호솜 2015.06.02 739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여름에 대한 책임감으로 선정한 다섯 팀(2) file 호솜 2015.06.08 743
10분이면 OK! 달래무침 file 호솜 2016.04.20 909
편슐랭 - 하얀 굴 짬뽕이 인상적인 을지로 "안동장" file 호솜 2015.05.30 923
목요일 : 조용찬 주관 날아라 슈퍼보드 - 환상서유기 file 홍홍 2015.06.22 960
토요일 : 감탄고토(甘呑苦吐) - 달면 삼키고 원래 토해진 비문학 이야기 file JYC 2015.05.30 974
BIRD 찰리파커 (1부) file 호솜 2015.11.23 977
금요일 홍슐랭가이드 - 다시올 치킨 file 홍홍 2015.06.22 980
일요일 - 재활용의 여행일기 : 청량사 file JYC 2015.12.06 985
화요일의 재즈 이야기 - 위플래쉬 file 호솜 2015.06.23 1001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여성 보컬의 현재형 해답 Florence + the Machine - 'Ship to Wreck' file 호솜 2015.07.06 1004
수요일 : 만화를 보는 소년(만보소) - 사이버포뮬러 file 홍홍 2015.06.21 1062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아이돌의 크리스마스 쏭 file 호솜 2014.12.24 106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7 Next
/ 7

로그인 정보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