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스트레이, 홍재목 앨범 발매

by JYC posted Dec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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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커, 루시아, 짙은 등으로 알려진 파스텔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소식이 연이어 들려와 화제이다.

 

 

1. 밴드 스트레이 17일 EP 앨범 <Wandering>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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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루키즈, GMF2015, 홍대 라이브클럽 페스티벌 등 여러 공연에서 활약하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밴드 스트레이가 17일 EP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9일 정오부터 온라인 음반판매 사트를 통해 밴드 스트레이의 EP앨범 <Wandering>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다.

 파스텔 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기억하기 쉬운, 외우기 쉬운, 흥미를 유발하기 쉬운 캐치한 팝 멜로디'로 총 6트랙이 실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밴드 바이바이배드맨과 치즈에서 활약중이며, 라디, 기리보이, 써니힐 등과 작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프로듀서 구름이 공동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이와 치즈의 조합이 어떤 앨범을 탄생시킬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신인 뮤지션 프로젝트 K-루키즈에 선정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는 스트레이는 지난 3월 첫 번째 EP 앨범 <Fever>를 발표했다.
 

 

2. 가수 홍재목 세 번째 싱글 <그늘같은 늘같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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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홍재목이 10일 정오 새 싱글 <그늘같은 늘같은>을 발표한다.

 

 파스텔뮤직은 "지난 6월 싱글 <심야>, 지난 8월 싱글 <네가 고양이면 좋겠다>를 잇달아 발표하며 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 홍재목이 10일 정오 <그늘같은 늘같은>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곡은 파스텔뮤직 소속으로 2009년 데뷔하여  1인 프로젝트 그룹 러블리벗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행복해지고 싶은, 누군가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에 참여했다는 홍재목은 이번 앨범 작업에 대해 '흡사 운명 같았으며, 그만큼 의미와 계기가 충분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늘같은 늘같은>은 여름 한낮에만 허락된 그늘 같은 사랑이기에 긴 겨울 동안 기약없는 기다림을 견디는 애상을 담았다. 잔잔한 현악기 선율에 낮게 울려 퍼지는 홍재목의 포근한 목소리가 추운 겨울 팬들의 꽁꽁 언 마음을 녹여줄듯하다.

 

한편, 홍재목은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파니핑크(Fanny Fink) 출신으로,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음반 <사랑의 단상 Chapter. 5>에 첫 솔로곡 <당신이 그대가>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활동을 시작했다.

 

 

 

글 : 조용찬 (lifeinagony@onair168.com)

사진 : 파스텔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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