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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TV와 함께하는 콘서트, 전시까지 확장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랑의 단상' , 15일 발매
이성경에 짙은, 참깨와 솜사탕 등 파스텔 뮤지션까지!?히트곡 메이커들로 앨범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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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Chapter 6 : 36.5˚C>이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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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단상 Chapter 6 : 36.5˚C>은 지난해 7월 사연 공모로 시작돼 올 2월 정규앨범 발매와 전시, 콘서트까지 이어지는 대형 프로젝트다. 짙은, 참깨와 솜사탕, 헤르쯔 아날로그 등 파스텔뮤직 대표 뮤지션이 각기 다른 사연을 선정해 자신의 곡에 노랫말로 녹여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국내와 해외로부터 도착한 사연은 총 4,069통의 사연이 모아져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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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에는 타이틀곡 참깨와 솜사탕의 '따뜻한 것'과 홍재목 '청춘(靑春)'을 포함해 짙은의 '첫눈', 헤르쯔 아날로그의 '너와의 달밤을', 스트레이의 'Eyes on me', O.O.O '텅' 등 총 7곡이 수록되었다. 신형철 문학평론가가 서문을 작성했으며, 오은 시인과 구현우 시인이 앨범 소개글과 곡 소개글을 작성해 힘을 보탰다. 또한 최근 수지와 작업으로 화제를 모은 오선혜 작가의 사진이 담긴 8장의 포토엽서가 수록되었다. 단 700장만 한정 발매해 소장가치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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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텔뮤직은 <사랑의 단상 Chapter 6 : 36.5˚C> 발매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신촌 카페 파스텔에서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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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전에 앨범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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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요약?
? ?"당신의 이야기가 우리의 노래가 됩니다" +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십 년 간 이어온 장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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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랑 바르트 저서 『사랑의 단상』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된 파스텔뮤직의 대표 콘셉트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시리즈, 이번 앨범은 그 여섯 번째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다섯 번째 앨범부터 팬들의 이야기를 담기 시작했다. 서울, 경기, 제주, 부산, 대구, 음성, 강릉 등 전국 23개의 공간에 사연함을 설치, 온라인 접수를 포함해 74일 동안 접수된 사연은 총 4,069통. 이 사연들 중 뮤지션이 원하는 사연을 직접 골라 곡으로 써내려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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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록곡 리스트?
? ?｜?홍재목 - 청춘(靑春) (sub title)? by 구현우(시인)
? ?｜?O.O.O ? 텅
? ?｜?참깨와 솜사탕 - 따뜻한 것 (title)? by 오은(시인)
? ?｜?이나래 - 공중일기(空中日記)
? ?｜?짙은 ? 첫눈
? ?｜?헤르쯔 아날로그 - 너와의 달밤을
? ?｜?스트레이 - Eyes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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