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를 맞는 한국대중음악상이 28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한 예술적 가치 회복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본 시상식은 인디와 메이저를 막론하고 다양한 후보들이 3개분야 2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오른 노래는 9와 숫자들의 ‘엘리스의 섬’, 트와이스의 ‘Cheer up’,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전범선과 양반들의 ‘아래로부터의 혁명’이며 올해의 음반에는 ABTB의 <Attraction between two bodies>, 단편선과 선원들의 <뿔>, 방백의 <너의 손>, 이상의 날개의 <의식의 흐름>, 조동진의 <나무가 되어> 등 5개 앨범이 노미네이트 되었다. 올해의 음악인에는 단편선과 선원들, 두번째 달, 박재범, 임인건, 잠비나이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분야> 3개 부문(그룹/남자/여자)은 폐지 되었고, <최우수 헤비니스 (음반)> 부문은  <최우수 메탈&하드코어(음반>"으로 부문으로 변경되었다.

 

 

? 일 시 : 2017년 2월 28일 (화) 오후 7시

? 장 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www.guroartsvalley.or.kr)

? 주 최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구로문화재단

? 주 관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EBS 스페이스 공감

? 협 찬 : 벅스, 진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