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Me Maybe의 그녀 칼리 레이 젭슨 내한

by 호솜 posted Jan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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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신데렐라에서 피치포크 헤드라이너까지"
  캐내디언 아이돌 시즌 5의 Top3 에 오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Justin Bieber 와 온라인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전 세계 팝 시장을 뒤덮은 Call Me Maybe 로 일약 슈퍼스타가 된 팝의 신데렐라, Carly Rae Jepsen 이 2017년 2월 24일 드디어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전 세계적으로 2천 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 9억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 Juno Awards, Billboard Music Award 등 에서의 수상과 함께 Grammy 시상식 ‘올해의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Call Me Maybe 는 그녀에게 어마어마한 성공을 안겨주었다. 그 뒤, 그녀는 전작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 ‘잘 팔리는 음악이 아닌 음악에 열정이 있던 초심으로 돌아가’ 새 앨범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약 2년이란 긴 시간에 걸쳐 공을 들여 ‘Emotion’ 이라는 완성도 높은 80년대 레트로 스타일의 팝 앨범을 들고 나타난다. “어떤 한 분야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 으레 그것과 정 반대의 것에 도전하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반항 정신이죠” 그녀는 Sia, Dev Hynes (Blood Orange) 등 실력파 뮤지션들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고, 이전의 깜찍 발랄하기만 한 모습에서 과감히 탈피해 다채로운 감정의 결을 표현할 줄 아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자신의 무한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었다. 새 앨범 ‘Emotion’ 은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와 흠 잡을 데 없는 프로덕션이 칼리 레이 젭슨의 상큼하면서도 풍부한 감성의 보컬과 만나 어느 한 곡 버릴 것 없는 2015 년 최고의 팝 앨범 중 하나라는 평을 받았다. 이듬해 Pitchfork Festival 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고, PC Music 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 그 동안의 행보와는 다른 파격적인 노선을 택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보다 넓은 팬층에 어필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스스로를 포지셔닝하는 데 성공했다.

 아티스트로써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의 영역을 스스로 개척할 줄 아는 당차고 실력있는 뮤지션, Carly Rae Jepsen 의 내한공연은 그녀의 오랜 팬들과 더불어 새롭게 그녀의 음악을 접한 팬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 정보>
일정 2017.2.24 금요일
장소 광진구 광장동 YES24 LIVE HALL (구 악스홀)
참여 아티스트 Carly Rae Jepsen
티켓 조기예매 66,000 (매진)
일반예매 77,000
현장판매 88,000
예매 시작일 1월 12일 오후2시 예스24에서 일반예매 시작
공식 페이지 http://fakevirgin.com
주최/주관 FAKE VI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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