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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울트라코리아 2013 특집 칼럼. 1편에서는 작년 UMF KOREA?2012에 대한 후기였다면(1편은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편부터는 울트라코리아(ULTRA KOREA 2013)에 나오는 아티스트들의 소개와 대표곡들을 알아보며 울트라 코리아 2013에 대한 기대를 높여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첫 순서는 , 세계 DJ MAG에서 2007,2008,2009,2010 4년 연속 세계 DJ 1위, 2011 한 해 데이빗게타에 밀려 2위를 했지만 다시 2012년도에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 전 세계 최고의 DJ,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런 전 세계 DJ 1위를 ULTRA KOREA에서 만나본다는 것 역시 또한 영광이겠따. 일단 그의 가장 큰 히트곡인 Youtopia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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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Youtopia라는 노래를 통해 아민반뷰렌을 처음 알게 되었다. 트렌스장르를 선호하는 그는, 공연에서도 정말 멋진 곡들을 많이 트렌스화시키지만, 트렌스라는 장르를 그 누구보다 대중적으로 편하게 들을수 있게 만들어준 대표적인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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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민반뷰렌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트렌스의 황제라고 불리우는 Tiesto의 바통을 이을수 있는 유일한 DJ"라고 극찬하기도 한다. 왜 그는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것일까? 아민반뷰렌도 티에스토와 마찬가지로 네덜란드에서 오라녜 나소 훈장 4등급을 받으며 기사작위를 반게 된 DJ인데, 받을만한 이유를 이제부터 알려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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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의 황제, 티에스토도 하우스로 전향해버린 이 시점에, 트렌스 음악의 유일한 1인자는 단연 아민 반 뷰렌이라고 할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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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네덜란드 남쪽지방의 라이든이라는 지역에서 태어나서 14살에 장 미셀 자르에게 영감을 받으면서부터 음악을 하기 시작했다. 그전에 9살부터 Basic을 다룰정도로 테크닉이 좋았고 뮤질홀러 아버지와 형의 영향을 받아 음악과 함께 성장했따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19살 라이든법대에 입학하여 졸업을 앞두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는 Nexus라는 클럽에서 DJ데뷔를 하게 된다.(입학한 법대는 2003년에 졸업을 하게 되었다) 입학하던 당시가 1995년이었는데, 이때 Blue Fear라는 곡을 만들어 내며 UK차트까지 진입하게 되는 그의 음악 인생에 첫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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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n Van Buuren - Blue Fear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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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99년에 '데이브 르위스(Dave Lewis)'라는 DJ를 만나 그의 도움으로 미국, 영국등지에서 이름을 알리게 되고 이 후 그의 음악 인생에 더욱 가속이 붙어 'DJ MAG'이 주관하는 세계 DJ랭킹에서 27위에 입성, 마침내 약 25개국의 나라에서 공연, 많은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 서게되는 DJ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0년, 아민은 그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을 준비하게 되고 마침내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와 보컬 트랜스가 적절히 조화된 'A State Of Trance' 라는 앨범을 발표, 1만 여 장의 판매고를 올리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번째 앨범 'Viola'도 발표하는데 여기 수록곡 중 하나인 'Sound Of Goodbay'는 2001년 6월 더치앨범차트에서 26위로 입성해서 같은 해 말에는 '핫 댄스뮤직/클럽 플레이'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하며 세계적인 DJ로 성장하게 된다.

(출처 : 일간베스트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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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gGNw3UVX70o&feature=player_embe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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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n Van Buuren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 A State of Trance의 성공을 이룬 그는, 같은 이름으로 2001년에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아예 따로 개국하여 지속적으로 트렌스 음악들을 소개하고 있다. 182회까지는 네덜란드어로 하였으나 전 세계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이 되며 183회부터 영어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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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ate of Trances는 2001년부터 아민씨가 시작한 라디오인데 40개국에서 30만명의 청취자가 듣는것으로 전 세계 음악 라디오채널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의 2008년 앨범 Imagine은 네덜란드 음악 사상 처음으로 네덜란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었으며 해마다 가장 인기있었던 트랜스 트랙을 믹수한 Year Mix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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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정상에 자리 매김한 아민은 2008년 4월,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Imagine'을 발매하고 그의 명성에 걸맞게 더치앨범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랭크, 또한 네덜란드에서 가장 권위있는 음악상인 'Buma Cultuur Pop Award'에서 수상하는 등 그의 트랜스 뮤직이 세계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다. 2009년 IDMA Award 최고의 유러피안 DJ in the min DJ 투표 국제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DJ.. 2010년 네덜란드 아티스트 최고의 영예 "Gouden Harp" 수상... 이정도 명성이면 솔직히 말은 더이상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왜 그를 아직도 폄하하는가? 그 이유는 벅스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 그의 음악은 아직 다 들어볼수 없기 때문인것 같다.

(벅스뮤직에서 Armin Van Buuren을 검색하면, 다양한 앨범이 나오긴 하지만 과거의 아민반뷰렌의 노래를 찾아볼수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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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뮤직같은 음원사이트에도 요즘은 EDM을 많이 들어볼수 있다곤 하지만, 아직까지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것같지는 않다. ULTRA KOREA 2013의 첫 헤드라이너 아민 반 뷰렌. 그를 기대해보며 이번 칼럼을 마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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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출처 : [HStereo의 음악칼럼]ULTRA KOREA 2013(울트라코리아) 특집 (2) 세계 DJ랭킹 1위,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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