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요일의 재즈이야기 - 빌리 할리데이

    화요일의 재즈 이야기 “당신을 원하는 난, 바보겠지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원하거든요.” ‘I’m a fool to want you’란 곡의 도입부 가사.. 간혹, 늦은 시간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진한 스카치, 그리고 양질의 시가가 생각난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슬픔과...
    Date2015.05.19 By호솜 Views501
    Read More
  2. 화요일의 재즈 이야기 - 위플래쉬

    늦은 시간, 어두운 통로 끝으로 부터 누가 연주하는지 알 수 없는 드럼 비트가 흘러나온다. 흰 내의가 땀으로 흠뻑 젖은 채 연주에 열중하는 한 남자,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 ‘앤드류 네이먼’이다. 이 영화는 재즈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한 빅밴드의 재즈 드...
    Date2015.06.23 By호솜 Views995
    Read More
  3. 홍슐랭 가이드 - 피맛골 3대장

    홍슐랭이 보여주는 피맛골 3대장 A.K.A 홍슐랭의 3대천왕 나도야 한 번 찍어보자 수요일마다 모여 고품격 음식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사람들부터 전국의 맛집(?)이 아닌 음식점들까지 모두 찍을 기세로 투어 중이신 백주부님까지. 너도나도 음식점들을 줄 세우...
    Date2016.04.21 By홍홍 Views1446
    Read More
  4. 한국 인디, 포크 가수는 많은데 포크의 다양한 모습은 없다.

    "더이상 시대의식을 공유하지 않는?한국 포크" ? ? 시끄러운 세상이다. 멀쩡한 강바닥을 파헤쳐 조져놓는 것조차 무덤덤해질만큼 먹고 살기 힘든 요즘이다. 그런데 요즘 포크 가수들은 통기타 한 대 둘러메고 풋풋한 새내기들의 사랑 노래를 하고 있다. ? ? ? ...
    Date2013.07.10 ByGT Views4748
    Read More
  5. 한국 건반 음악의 계보, 신해철부터 윤하, 메이트까지

    신해철과건반미학 ? ? ? ? 잭 화이트의 노래는 대부분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좋아하는 곡 중 하나는 [You Don't Understand Me](The Raconteurs)이다. 잭 화이트의 노래 중에서 짜릿한 순간들은 대부분 강렬한 기타 드라이브가 연출해내고 있지만, [...
    Date2013.06.09 ByGT Views6533
    Read More
  6. 편집장주관 - 고전게임 다시보기 '대항해시대2'

    바다를 지배한 그들의 서사시 '대항해시대2' - 지금이야 나관중 없었으면 미래가 불투명했을 정도로 '삼국지', '진 삼국무쌍' 시리즈를 우려 먹는 코에이지만(정확히는 코에이 테크모) 한때 에어매니지먼트, 대항해시대로 대륙을 넘...
    Date2015.07.01 By호솜 Views1729
    Read More
  7. 편집장 '선곡표' - 01. 자숙

    0. 세상에서 가장 바쁜 아침 8시에 독자들을 만나 온 편집장 연재가 선곡표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1. 어떤 개인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거나 개인적인 문제를 겪게 되면 자숙 기간이라는 것 뒤에 숨는다. 이는 각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혹은 당사자의 심적 ...
    Date2015.11.25 By호솜 Views569
    Read More
  8. 편슐랭 - 하얀 굴 짬뽕이 인상적인 을지로 "안동장"

    1. 을지로4가의 기적 수 많은 맛집의 홍수에서 차별화된 편집장만의 식당을 알려주고자 노력하였으나 새로운 식당에 가졌던 기대감이 거품처럼 가라앉아 과거 방문했던 최고식당 중 하나에 대해 얘기해드리고자 한다. 을지로4가 (구)168 본사 근처에 있는 짬뽕...
    Date2015.05.30 By호솜 Views920
    Read More
  9. 토요일 : 감탄고토(甘呑苦吐) - 달면 삼키고 원래 토해진 비문학 이야기

    스물 세 번째 이야기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선정의 변(辯)> - 마지막 사랑이 언젠지 헤아려봅니다. 공개하고 싶진 않지만 좀 오래된 건 분명합니다. 이번 감탄고토에서 소개할 <11분>은 그리 거창한 의도에서 선정한 건 아닙니다. 선정의 변은 '봄도 다 지...
    Date2015.05.30 ByJYC Views971
    Read More
  10. 재즈이야기 - 글렌 밀러

    화요일의 재즈이야기 - Glenn Miller | Alton Glenn Miller 오랜만이다. 겨울을 이겨낸 필자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노트북 앞에 앉았다. 성숙해짐의 의미는 각자의 판단이겠지만 피둥피둥 살이 찐 채 아저씨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점점 재즈와 어울...
    Date2016.04.21 By호솜 Views1091
    Read More
  11. 일요일 - 재활용의 여행일기 : 청량사

    ? ? 가을가을한 청량산과 청량사에 색을 배우다. ? ? ?책 읽기 더할 나위없는 계절이다. 가방에 책을 한 권 넣고 발길이 머무는 곳마다 한 장씩 넘겨도 어울리는 가을. 동네 도서관도 좋고, 도심의 공원 벤치에 앉아도 좋다. 가을바람을 교향곡 삼아 흥얼거리...
    Date2015.12.06 ByJYC Views973
    Read More
  12. 인디게임 추천선, 슬렌더맨(Slender : The Eight Pages)

    ? ? ? ?인디게임에 대해 아시는지. ?홍대씬으로 대표되는 인디음악, 독립영화로 인해 인디문화의 존재, 그리고 '인디'의 정의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지만 일반인들에게 아직까지도 생소한 인디문화가 있으니. '인디게임'이다. ? ?과거의 인디게임은, '인디문...
    Date2016.04.20 ByJYC Views1495
    Read More
  13.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여성 보컬의 현재형 해답 Florence + the Machine - 'Ship to Wreck'

    여성 보컬의 현재형 해답 Florence + the Machine - 'Ship to Wreck' 0. 오늘 소개할 앨범은 Florence + the Machine'의 <How Big How Blue How Beautiful>이다. 2007년 런던에서 결성된 이 팀은 지난 앨범 'Lungs'와 'Ceremonials&#...
    Date2015.07.06 By호솜 Views992
    Read More
  14.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예비군 특집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예비군 특집 0. -이겨놓고 싸운다. -지금 당장 이대로 싸운다. 어떤 분들에게는 익숙한 표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뜬금없이 싸우자가 웬말이냐 싶겠지만, 이 모든게 오늘 있는 필자의 예비군 소집일 때문입니다. 폼나게 팔도 접고......
    Date2015.06.21 By홍홍 Views1119
    Read More
  15.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여름투어를 준비중인 다섯 팀(1)

    0. 그렇습니다. 뭐 여러 가지 이유를 갖다 붙인들 사실은 다들 본인에 대한 책임감으로 하루를 견디고 또 버티고 있습니다. 저 또한 희한한 시대를 맞이해 희한한 방법으로 버티고 또 버텨내며 저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의 끝을 보고 있는데요. 상대의 눈에 보...
    Date2015.06.02 By호솜 Views737
    Read More
  16.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여름에 대한 책임감으로 선정한 다섯 팀(2)

    0. 감기 메르스 공포가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과거 '감기'라는 영화가 개봉했을 때 무슨 감기가 전역을 뒤덮느냐며 비웃었는데, 김성수 감독에게 사과해 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그의 영어완전정복을 좋아합니다) 메르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출...
    Date2015.06.08 By호솜 Views739
    Read More
  17.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Mas que nada!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절대로 놓치지 말지어다! '세르지오 멘데스'

    0. 한 주를 돌아보며 지난 주 문화지168은 정규 취재 외에도, 3년째 기획을 맡아 온 건국대학교 쿨하우스 공연과 편집장의 국민대학교 특강이 있어 매우 바쁜 한 주를 보냈다. 그 사이 신참 에디터가 맡게 된 수요일 칼럼 '만화를 보는 소년'의 연재가 시작되...
    Date2015.05.18 By호솜 Views691
    Read More
  18. 월요일은 박판석입니다 - 나의 팝 음악 답사기, 20세기 힙합은 Eminem 아닙니까?

    - 소위 팝이나 해외 음악과 인연이 없습니다. 가사를 중요시하는 편인데,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기에 저절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팝은 일을 할 때, 주위의 소음을 차단하는 용도 혹은 Robin Thicke의 ‘Blurred Lines' 뮤직비디오를 100번쯤 돌려보는...
    Date2015.05.26 By호솜 Views515
    Read More
  19. 수요일-조보소(조용찬이 보는 만보소) : 두치와 뿌꾸

    민폐왕 둘리 패거리의 아성을 위협하는 강력한 경쟁자, 두치 패거리의 <두치와 뿌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토리보다 한치두치세치네치 하던 요상하게 중독성있는 주제가를 기억하는데, 만화도 만화지만 그만큼 주제가는 상당한 명곡이었다. 패러디도 자주 ...
    Date2015.07.01 By호솜 Views2045
    Read More
  20. 수요일 만화를 보는 소년 - 카우보이 비밥

    ? ? ?단언컨대 아버지 세대의 남자의 로망은 강하지만 과묵한 이소룡이었고, 삼촌 세대의 남자의 로망은 주윤발, 담배 한 개피 꼬나물고 코트의 깃을 세우는 ‘하드보일드한 간지’. 두 롤 모델의 공통점은 사랑(혹은 의리)를 위해 홀로 적진에 뛰어들 줄 아는, ...
    Date2015.07.11 ByJYC Views118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7 Next
/ 7

로그인 정보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