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요일의 재즈이야기 - 빌리 할리데이

    화요일의 재즈 이야기 “당신을 원하는 난, 바보겠지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원하거든요.” ‘I’m a fool to want you’란 곡의 도입부 가사.. 간혹, 늦은 시간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진한 스카치, 그리고 양질의 시가가 생각난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슬픔과...
    Date2015.05.19 By호솜 Views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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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월요일은 박판석입니다 - 나의 팝 음악 답사기, 20세기 힙합은 Eminem 아닙니까?

    - 소위 팝이나 해외 음악과 인연이 없습니다. 가사를 중요시하는 편인데,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기에 저절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팝은 일을 할 때, 주위의 소음을 차단하는 용도 혹은 Robin Thicke의 ‘Blurred Lines' 뮤직비디오를 100번쯤 돌려보는...
    Date2015.05.26 By호솜 Views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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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목요일 - 선곡표2 '2015년이 가기 전 놓치지 말아야 할 음반들(1)'

    목요일 - 선곡표2 '2015년이 가기 전 놓치지 말아야 할 음반들(1)' 0.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을미년의 12월에 당도했다. 이제 곧 매년 이맘때 느끼는 지난해에 대한 반성과 다가올 새해에 대한 부담감이 스멀스멀 몰려들어 혈이 막힌 듯한 심정을 느끼...
    Date2015.12.03 By호솜 Views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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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편집장 '선곡표' - 01. 자숙

    0. 세상에서 가장 바쁜 아침 8시에 독자들을 만나 온 편집장 연재가 선곡표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1. 어떤 개인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거나 개인적인 문제를 겪게 되면 자숙 기간이라는 것 뒤에 숨는다. 이는 각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혹은 당사자의 심적 ...
    Date2015.11.25 By호솜 Views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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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금요일 홍슐랭가이드 - shake shake shake

    [홍슐랭가이드 - shake shake shake] 일주일에 한 집씩 거진 스무 개 정도 맛집을 털어내고 나니 슬슬 정말 아껴두었던 것들을 풀어놓게 된다. 오늘은 정말 알려지길 원치?않았던 수제버거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흑흑. 좁아서 정말 사람 몰리지 않기만을 ...
    Date2015.06.17 By홍홍 Views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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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BIRD 찰리파커 (2부)

    찰리 파커는 1940년대에 디지 길레스피와 함께 소규모 잼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는데 당시, 스윙 빅밴드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는 동시에 주목도 받게 된다. (그 질타에는 자신들의 장르가 인기를 잃을까 혹은 그게 음악이냐 라는 감정들이 섞여 있었을 것이다)...
    Date2015.12.01 By호솜 Views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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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Mas que nada!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절대로 놓치지 말지어다! '세르지오 멘데스'

    0. 한 주를 돌아보며 지난 주 문화지168은 정규 취재 외에도, 3년째 기획을 맡아 온 건국대학교 쿨하우스 공연과 편집장의 국민대학교 특강이 있어 매우 바쁜 한 주를 보냈다. 그 사이 신참 에디터가 맡게 된 수요일 칼럼 '만화를 보는 소년'의 연재가 시작되...
    Date2015.05.18 By호솜 Views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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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여름투어를 준비중인 다섯 팀(1)

    0. 그렇습니다. 뭐 여러 가지 이유를 갖다 붙인들 사실은 다들 본인에 대한 책임감으로 하루를 견디고 또 버티고 있습니다. 저 또한 희한한 시대를 맞이해 희한한 방법으로 버티고 또 버텨내며 저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의 끝을 보고 있는데요. 상대의 눈에 보...
    Date2015.06.02 By호솜 Views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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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여름에 대한 책임감으로 선정한 다섯 팀(2)

    0. 감기 메르스 공포가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과거 '감기'라는 영화가 개봉했을 때 무슨 감기가 전역을 뒤덮느냐며 비웃었는데, 김성수 감독에게 사과해 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그의 영어완전정복을 좋아합니다) 메르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출...
    Date2015.06.08 By호솜 Views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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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0분이면 OK! 달래무침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로맨스 따위 기자에게 오지 않았지만, 달래와 벚꽃엔딩은 어김없이 기자를 다시 찾아 주었다. 거리로 나온 연인들을 보며 '봄이 좋냐?'라고 반문하고 싶지만, 봄 내음과 함께 독자들을 찾아온 달래와...
    Date2016.04.20 By호솜 Views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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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편슐랭 - 하얀 굴 짬뽕이 인상적인 을지로 "안동장"

    1. 을지로4가의 기적 수 많은 맛집의 홍수에서 차별화된 편집장만의 식당을 알려주고자 노력하였으나 새로운 식당에 가졌던 기대감이 거품처럼 가라앉아 과거 방문했던 최고식당 중 하나에 대해 얘기해드리고자 한다. 을지로4가 (구)168 본사 근처에 있는 짬뽕...
    Date2015.05.30 By호솜 Views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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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목요일 : 조용찬 주관 날아라 슈퍼보드 - 환상서유기

    [조용찬 주관 : 날아라 슈퍼보드 - 환상서유기] - 1998년 발매된 국산 대작 RPG. 제목 그대로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의 주요 캐릭터들을 차용하여 새로운 스토리를 구현했다. 당연히 손오공, 삼장법사, 저팔계, 사오정 등이 나오며, 애니메이션과의 교...
    Date2015.06.22 By홍홍 Views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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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BIRD 찰리파커 (1부)

    인간은 많은 것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 TV, 신문, 책, 영화 등 여러 가지 매체로부터 영감을 얻기도 정보를 얻기도 하는데, 나에게 ‘옷을 잘 입는’ 이라는 개념과 아주 흥미로운 사람을 알게 해준 영화 한 편이 있다. 그 영화의 제목은 리플리(19...
    Date2015.11.23 By호솜 Views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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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토요일 : 감탄고토(甘呑苦吐) - 달면 삼키고 원래 토해진 비문학 이야기

    스물 세 번째 이야기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선정의 변(辯)> - 마지막 사랑이 언젠지 헤아려봅니다. 공개하고 싶진 않지만 좀 오래된 건 분명합니다. 이번 감탄고토에서 소개할 <11분>은 그리 거창한 의도에서 선정한 건 아닙니다. 선정의 변은 '봄도 다 지...
    Date2015.05.30 ByJYC Views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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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금요일 홍슐랭가이드 - 다시올 치킨

    [홍슐랭가이드 - 다시올 치킨] 이 더운 날 뭘 먹어야 더위를 좀 가실까. 다들 찬 음식을 찾겠지만 더위엔 이열치열인 법. 오늘은 더운 날 더 후덥지근하게 속을 확 채워줄 보양식을 좀 가져와봤다.?여러분이 사진을 보기만 해도 더움을 느끼길! 오늘 소개할 ...
    Date2015.06.22 By홍홍 Views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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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일요일 - 재활용의 여행일기 : 청량사

    ? ? 가을가을한 청량산과 청량사에 색을 배우다. ? ? ?책 읽기 더할 나위없는 계절이다. 가방에 책을 한 권 넣고 발길이 머무는 곳마다 한 장씩 넘겨도 어울리는 가을. 동네 도서관도 좋고, 도심의 공원 벤치에 앉아도 좋다. 가을바람을 교향곡 삼아 흥얼거리...
    Date2015.12.06 ByJYC Views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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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화요일의 재즈 이야기 - 위플래쉬

    늦은 시간, 어두운 통로 끝으로 부터 누가 연주하는지 알 수 없는 드럼 비트가 흘러나온다. 흰 내의가 땀으로 흠뻑 젖은 채 연주에 열중하는 한 남자,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 ‘앤드류 네이먼’이다. 이 영화는 재즈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한 빅밴드의 재즈 드...
    Date2015.06.23 By호솜 Views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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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여성 보컬의 현재형 해답 Florence + the Machine - 'Ship to Wreck'

    여성 보컬의 현재형 해답 Florence + the Machine - 'Ship to Wreck' 0. 오늘 소개할 앨범은 Florence + the Machine'의 <How Big How Blue How Beautiful>이다. 2007년 런던에서 결성된 이 팀은 지난 앨범 'Lungs'와 'Ceremonials&#...
    Date2015.07.06 By호솜 Views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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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수요일 : 만화를 보는 소년(만보소) - 사이버포뮬러

    [수요일 : 만화를 보는 소년(만보소) - 사이버포뮬러] 독자들에게 좀 더 생생한 정보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일념 하나로, 168은 몇 주전 새 지면 화보 촬영을 위해 충청도에 갔다. 촬영지가 멀리 떨어져 있는 당일취재여서 아침 7시부터 모여서 촬영하러 ...
    Date2015.06.21 By홍홍 Views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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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아이돌의 크리스마스 쏭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아이돌의 크리스마스 쏭] 1. Fin.K.L - 'White'(1999) 99년 겨울 핑클이 발매한 2.5집. 본 앨범의 타이틀은 초겨울 분위기에 맞는 'To my prince' 였는데 후속곡으로 결정된 댄스곡 'White'가 훨씬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 'White'의...
    Date2014.12.24 By호솜 Views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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