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편집장 시점

마마스건 내한 공연

Returns 2014

취재 : 전민제/이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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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마마스건은 리더겸 보컬 앤디 플랫츠, 기타 테리 루이스, 베이스 카메론?도슨, 드럼 잭 폴릿, 키보드 데이브 올리버로 구성되니 영국 출신 5인조 밴드. ?2011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내한하였고, 2013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서브 헤드라이너로 최고의 관객을 모았다. 또한 가수 존박의 “Falling”의 작곡, 최근 박효신과 스튜디오 인증샷을 트윗터에 올리며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과도 조우를 가지고 있는 마마스건은, 소울, 모던락, 애쉬드재즈를 모두 섭렵하면서도 브릿팝의 감성까지 표현해내는 밴드로 뮤지션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도 더욱 유명하다.

0-1.?2009년 데뷔 당시, 퀸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Brian May(브라이언 메이)”, “Peter Gabriel(피터 가브리엘)의 극찬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단 두장의 정규앨범을 가지고 전 세계 투어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아니라 9월 발매 예정인 3집 앨범 ‘Cheap Hotel’의 첫 번째 싱글 ‘Red Cassette’가 지난 주 발표 후, 영국 BBC라디오 주간 방송횟수 1위를 차지하며, 970만 청취자를 자랑하는 영국 최고의 라디오 프로그램 Chris Evans Breakfast에 초청 돼 마마스건 신보에 대한 대중과 평단의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1. 2009년 [Routs To Riches]로 데뷔해 일찍이 섹시한 보컬 앤디 플랫츠가 주목 받으며 제2의 재미로콰이, 마룬5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2. 존박의 데뷔 앨범 타이틀이었던 'falling'은 앤디가 작곡 했으며 마마스건의 커버앨범인 [Aversions]에 take a picture 라는 이름으로 데모 버전이?실렸다.

3. 아시다시피 앤디 플랫츠는 '코린 배일리 래'등과의 작업물이 보여주듯?감각적인 작곡가/프로듀서다.

4. [The life and soul]앨범의 타이틀이었던 'On a String'이?브금으로 나온 바 있다. (무한도전 만약에특집 노홍철-장윤주)

5. 의상적으로는 반짝이가 돋보인 앤디를 앞서 다뤄야 겠지만 흥겹게 키보드를 치며 퍼포먼스까지 선사한 데이브 올리버도 놓칠 수 없다.(물론 그의?빨간 모자도...) 던질 줄 알았는데, 다시 안고 들어간 것을 보면... 꽤나?아끼는 모자인 것으로 판단된다.

6. 베이스 멤버교체가 있었다.?

7. 게스트로 참여해 새 앨범 작업을 함께하고 있는 앤디에 대한 의리를 확인한 박효신은 'pots of gold','take a picture'를 함께 불렀다.

8. 'you are the music' 도입부를 네사람의 화음으로 이끌어가는 장면이 이날 공연의 백미라 생각된다. 이것은 마마스건이 '제2의~' 라는 수식어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최고의 장치이며 무기이다.?

9. 공연 후 사인회가 진행되었는데, 마마스건이 자진해서 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연 자체도 펜타포트때 한국팬들에게 반한 마마스건이 자청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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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마스건은 'Cheap hotel' UK mini tour를 10/10~17 일주일간 진행한다. 투어지는 버밍엄,맨체스터,브라이튼,런던(영국기준)

11. 대부분의 팬들이 악스홀에서 할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만큼 아직까지 국내 인지도는 부족한편이었는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으니 다음 내한을 기대해봐도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