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기획취재] 홍대페스트 'MELLOW BREEZE1'

by 호솜 posted Apr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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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호> 기획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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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의 행복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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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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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LOW BREEZ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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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솔, 스웨덴세탁소, 이지형, 프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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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페스트 중?하루, 314일 열렸던 ‘MELLOW BREEZE 1’이다. 화이트데이와 맞물려 한 손에는 연인의 손을, 한 손에는 선물꾸러미를 든 여성들이 눈에 띄는 공연장. 커플들의 흥을 돋우지 않겠다며 귀여운 심술을 부리던 뮤지션들이 선곡한 잔잔한 발라드는 본의 아니게 사랑이 넘치는 현장을 만들었다. 그렇지만 마이크로 나오는 음악소리에 솔로는 커플을 향한 눈 흘김을, 커플들은 서로의 속삭임을 잠시 멈추고 모두가 즐겼다.

담담한 노랫말을 따라 눈을 감아보기도 하고, 나만 느낄 수 있는 오묘한 움직임으로 리듬을 타기도 한다. 목청을 세우는 대신 마음의 감성센서를 올곧게 세우는 것. 그것이 홍대페스트 ? MELLOW BREEZE.1’ 공연을 만끽하는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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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아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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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싱어송 라이터 강아솔입니다. 작년 겨울에 2집 앨범 정직한 마음을 발매해서 현재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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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공연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하신 것이 있다면?

A. 오늘 공연이 알고 보니 화이트데이더라고요. 저와는 무관한 날이지만 (웃음). 오신 분들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히 피아노 연주를 해주시는 김유선 양과 함께 노래를 준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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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른 공연들과 홍대 페스트 공연의 차이점이 있다면?

A, 공연이 한 달 동안 이루어지다 보니까 관객들이 더욱 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관객 분들 뿐 아니라 저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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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밸런타인데이 특집 무대를 함께 하는 뮤지션 중에서 특별히 기대되는 뮤지션이 있다면?

A. 모두 기대가 됩니다. 우선 스웨덴 세탁소분들과는 이전에 한 번 공연을 같이 했어요. 다시 한 번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지형 씨는 제가 GMF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서 관객의 입장으로 직접 공연도 봤었는데요. 함께 공연을 하게 되어서 설레네요. 프롬 씨는 음반도 들어보고 무대 영상도 찾아볼 정도로 관심이 갔던 분인데 실제로 뵙게 된다니 기분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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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기획되어있는 활동 소식이 있다면?

A. 앨범은 아직 계획이 없지만 계속 곡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꼭 낼 거예요.(웃음) 공연은 4, 5월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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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솔 씨의 음악을 한 마디로 표현해주신다면?

A. 제가 직접 말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제가 말하기 보다는 제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이 제 음악을 따스함이라 표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관객 여러분이 따뜻하다고 느껴주시면 기분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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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채널 168 독자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사실 음악에서 저희가 만드는 부분은 80% 밖에 되지 않습니다. 듣는 분들이 나머지 20%를 채워주셔야 음악이 100%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많이 들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들어주시는 분들이 없으면 자칫 저희 음악이 무의미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저 뿐만 아니라 좋은 음악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늘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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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 웨 덴 세 탁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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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랜만에 뵙습니다.

A. 안녕하세요. 스웨덴 세탁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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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공연에 임하는 소감이 어떠신지?

A. 홍대페스트에서 첫 공연이다 보니 설레고 기대됩니다. 처음이라 부담되기도 하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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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출연하시는 분들 중에 가장 보고 싶었던 혹은 무대에 함께 서고 싶었던 분이 계시다면?

A. 강아솔 씨요! 저번에 함께 공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대기실에서 뵈었을 때 성격이 정말 좋아보이셔서 친해지고 싶었어요.(웃음) 무대에서도 정말 매력적이시고요. 인간적인 매력과 아솔 씨의 노랫말이 인상적이어서 '또 뵙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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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지털 싱글 안돼발매 이후에 근황은 어떠신지?

A. '안돼라는 곡을 준비할 때 편곡이 여러 번 바뀌어서 굉장히 바쁘게 지냈는데 발표하고 나니 조금은 한가해졌어요. 요즘은 쉬엄쉬엄 공연 준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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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월과 4, 봄을 맞이하고 만끽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A. 일단 저는 저희 곡의 다시, 이 생각이 나요. 저희가 이 곡을 참 좋아하는데 봄에만 부를 수 있어서 참 아쉬워요. 이번 봄에 공연을 다니면서 바짝 불러놓을 생각입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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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채널 168 독자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자주 뵙는 것 같아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어요. 미세먼지, 꽃가루, 각종 알레르기 조심하시고요. 저희 음원 많이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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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 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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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프롬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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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홍대페스트 무대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A. 사실 사운드홀릭을 예전부터 알아왔지만 실제로 이곳에 무대에 서는 건 처음입니다. 떨리기도 하고 감회가 새로워요. 예전에 홍대공연 보러 다닐 때 많이 왔던 곳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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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근황은 어떠신가요?

A. 새 싱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싱글 준비로 바빠질 것 같아요. 5월 초에 발매될 예정이니까 조금씩 기대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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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홍대 페스트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하신 것이 있다면?

A. 일단은 최근에 발매한 김광석 선배님 오마주 앨범의 수록곡 나의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미공개 신곡 몇 곡을 함께 준비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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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A. 아무래도 앞서 말씀드린 싱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 같아요. 제가 봄을 좋아해서인지 제 노래 중에서 봄에 관련된 노래들이 참 많아서 봄에 더욱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싱글 앨범 역시 봄에 잘 어울리는 노래들이 수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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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채널 168 독자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일단 먼저 인사드리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공연 문화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제 싱글 앨범도 많이 들어주세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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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지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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