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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 'Setsail에 이어 FranzFerdinand 그리고 Phoenix까지 이쯤되면 여러분들과는 'Hi you guys...'로 인사를 시작해야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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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김없이 유니클로 악스홀이었다.


-피닉스가 낯선 우리 친구들을 위해 보충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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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토마스 마스(Thomas Mars, 보컬)

  1.로랑 브랑코위츠(Laurent Brancowitz, 기타) 


  2.덱 다르시(Deck d'Arcy, 베이스)


  3.크리스티앙 마잘라이(Christian Mazz   alai, 기타)


  4.‘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밴드’ , ‘세상   에서 가장 아름답고   댄서블한 얼터너     티브 록을 하는 밴드’ 등의 수식어.


  5. 하드록 기타와 뉴 웨이브 신디사이저   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팝과 록 사운드     를  구사 하며, 에어(Air),  다프트 펑크(D   aft P  unk) 등과 함께 2000  년대 프렌치   록의 세계화를 이끌었다. 


  


6.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ost 부터, 2집, 3집에 이르기   까지 자신들만의 색깔을 확고히 하며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으며, 일렉트로닉 아티스트가 프로듀싱에 참  여   한 4집 [Wolfgang Amadeus Phoenix] 는 201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얼터너티브 앨범’을 수상하며 명작의 반열에 올랐다. 


7.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감독 소피아 코폴라는 국내에도 '대부'로 알려져 있는 팔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딸인 동시에 보컬인 토마스마스의 배우자다.


8.일렉트로닉 음악이 가미된 도회적이면서도 포근하고, 댄서블하면서도 우아한 색깔을 뽐내는 '낭만주의'적 색체가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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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프렌치 인베이젼!'-


0.이미 2013년 7월호에서 독자들과 인사를 나눈 바 있는 'idiotape'가 오프닝 주자로 나섰다. 'melodie', '080509'와 같은 그들의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피닉스가 

불지를 장작을 바싹 말려놨다.


 5.jpg6.jpg8.jpg


1.피닉스 무대는 낭만적인 무대 배경이 눈길을 끌었다. 환하게 쏟아지는 밝은 조명들과 원색적인 색감이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에 맞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

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피닉스를 상징하는 붉으면서도 노르스름(?)한 색감은 인상적.


2.빨간 조명이 쏟아지고 피닉스가 등장했는데, 'Lasso'에 이르러서는 보컬인 토마스가 한국어로 '하나,둘,하나,둘,셋,넷'을 외쳤는데 팬들은 이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면서도 귀여웠는지 환호로 화답해주었다. 


3.지난 공연과 셋리스트의 괄목할만한 차이는 없었지만 앙코르 앞 두곡은 토마스와 크리스티앙 단둘이서 어쿠스틱으로 진행했다. 프렌치 로맨틱 어쿠스틱 듀

오.(이런걸 투머치 영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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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실 마지막 곡 'Entertainment'에서 벌어졋던 토마스 마스의 크라우드 서핑은 관객에 만취한 토마스의 돌발적 퍼포먼스였는데, 실제로 토마스 마스가 관객

이 아니라 알콜에도 취해 있었다는 근처 관객들의 믿거나 말거나식 증언들이 잇따랐다.(오늘도 경호원들은 멘탈붕괴)


5. 무대말미에는 관객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고 있는 피닉스 멤버들과 사진도 찍고, 같이 드럼도 치면서 대미를 함께 장식했다.


6. Franz Ferdinand때와 마찬가지로 이태원 V모펍에 피닉스가 뒷풀이를 온다는 소문이 있어 V펍에 피닉스를 기다리는 인파가 있었지만, 실제로 피닉스는 거짓말처럼 홍대 피닉스라는 바에 있었다고...


10.jpg



리스트



11.jpg   -Entertainment

  -Listztomania-Lasso

  -Long distance call

  -Too young/Girlfriend

  -Run run run

  -Trying to be cool/Drakkar noir/chloroform

  -The real thing

  -Sunskrupt(Love like a sunset과 Bankrupt!의 메들리)

  -Consolation pirzes

  -S.O.S in bel air

  -Armistice

 -1901

  <Encore>

  -Playground Love(토마스,크리스티앙)

  -Countdown(토마스,크리스티앙 이상 2곡 어쿠스틱 스타일)

  -If I ever Feel Better/Funky squaredance

  -Rome

  -Entertainment


   














-뒷조사는 철저히-

12.jpg 13.jpg


*다음에는 중림동에도 들려줘 내가 맛있는 닭볶음탕집을 알고 있어 

 you guys please contact me at next time i know the jungrim dong korean spicy chicken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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