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재즈 이야기 “당신을 원하는 난, 바보겠지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원하거든요.” ‘I’m a fool to want you’란 곡의 도입부 가사.. 간혹, 늦은 시간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진한 스카치, 그리고 양질의 시가가 생각난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슬픔과...
[월요일은 편집장입니다 - 아이돌의 크리스마스 쏭] 1. Fin.K.L - 'White'(1999) 99년 겨울 핑클이 발매한 2.5집. 본 앨범의 타이틀은 초겨울 분위기에 맞는 'To my prince' 였는데 후속곡으로 결정된 댄스곡 'White'가 훨씬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 'White'의...
메탈리카의 'The memory remains' 중반 그리고 후반부에는 기괴하다고 해야할까 좀 특이한 코러스가 흘러 나온다. 중반부에서는 '랄랄라~'허밍. 후반부는 'say yes... at least say hello'라는 말을 동시에 읊조리기도 하는데 남자라 하기도 여자라하기도 애...
[까만자전거] 감성충만을 돕는 음악 사용 설명서 2 (Just Wanna Dance Tonight)
<감성충만을 돕는 음악 사용 설명서 2 (Just Wanna Dance Tonight)> 까만자전거 http://wivern.tistory.com/1488 ?음악 감상을 취미 생활의 하나로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한 음악들 가운데 특정 갈래의 음악을 좋아하게 되는데는 여러 경...
비긴어게인 (Begin Again) OST 출처??floyd20.egloos.com/3005422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모스크바국제영화제와 상하이국제영화제 등에서 음악상과 초청작으로 선정된 영화가 바로 ‘비긴 어게인’이다. ‘다시 시작하다’, 혹은 ‘다시 시작하...
<감성충만을 돕는 음악 사용 설명서 1 (Saddest Thing)> 까만자전거 http://wivern.tistory.com/1488 ?지난주 일요일 친구 하나가 지나가는 길에 들렀다며 별빛촌(영천) 복숭아와 포도 한상자씩을 내려 주고 갔다. 수돗물로 복숭아와 포도를 깨끗이 씻다 보니...
흑과 원색의 조화, 질감이 넘치는 영화. 그리고 그 틈새를 조이는 ‘비트 파티’ 10대 후반부터 마블, DC 등을 통해 만화작가의 길을 밟아 온 명인 프랭크 밀러. 영화 <Sin City>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프랭크 밀러는 <데어데블>, <배트맨-다크 나이트 리턴즈...
[까만자전거] 마법같은 일이 눈 앞에서 벌어지다 - She Rides With Witches
마법같은 일이 눈 앞에서 벌어지다. She Rides With Witches ? 까만자전거 http://wivern.tistory.com ?지난 주말이었다. 자전거를 끌고 환성사로 향하는 무학산의 가파른 도로를 거의 등반(?)하다시피 하며 올라 가고 있던 나는 생전 처음으로 신기한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