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복식사]
남의 옷에는 관심 철철이지만, 정작 자신은 so-so한 스타일의 숙사원.
그런 숙사원이 뮤지션들에게 배운다! 숙사원의 뮤지-션복식사. 개봉박두!
프리멜로
동규(프리멜로) : 스타일을 정의할 수는 없는데, 머릿속에 이렇게 이렇게 입으면 예쁘겠지 하는 생각이 있어요.
무난하게 예쁜 느낌이 좋아요.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탠더드한 스타일이요.
숙사원의 한 마디 -> 셔츠와 면바지의 무난한 조합에, 요즘 한창 핫하다는 카드 홀더로 포인트를 준 당신은 멋쟁이!
유주(프리멜로) : 저도 편한 스타일이 좋아요. 편한 듯 심플한 스타일, 베이직한 아이템 같은.
숙사원의 한 마디 -> 페플럼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셨네요. 블라우스 어디서 사셨어요? 제가 한 번..
빌리어코스티
홍준섭(빌리어코스티) : 사실 패션이라고 할 게 없는데 말하려니 굉장히 부끄럽네요. (웃음) 여름 휴가철이고 해서 나름 마린룩을 시도해 봤어요.
편하면서도 시원한 느낌?
숙사원의 한 마디 -> 스트라이프는 언제나 진리죠! 발목이 보이는 푸른색 스니커즈, 완전 내 스타일이야~
초이
초이(싱어송라이터) : 제 컨셉은 지방에서 올라온 촌스러운 청년이에요.(웃음) 머리가 뜨는 편이라 모자를 자주 써요.
돈이 좀 생기면 정장같은 것도 입어보고 싶네요.(웃음)
숙사원의 한 마디-> 붉은 계통의 셔츠는 얼굴빛을 살려주죠. 떠 버린 머리를 티나지 않게 커버한 모자 선택도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