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메타 데뷔 12년만에 첫 단독콘서트 ‘메타콘’

by 호솜 posted Jun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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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씬 대표주자 MC메타

데뷔 12년만에 첫 단독콘서트 ‘메타콘’

-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6월 18일(토) 오후 7시 -

- DJ SON, 넉살, 진돗개 게스트로 출연 -

 

 오는 6월 18일(토) 오후 7시에 플랫폼창동61에서 MC메타의 데뷔 12년만의 첫 단독콘서트인 ‘메타콘’이 열린다. MC메타는 나찰과 함께 가리온을 이뤄 활동해 온 한국 힙합씬의 대표 래퍼다. 이번 공연은 MC메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이며, 지난 20여 년간 MC메타가 활동하며 발표했던 음악들 중 라이브로 감상할 수 없었던 곡들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이 날 공연에는 MC메타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한국 최고의 배틀DJ DJ SON, 래퍼 넉살, 진돗개가 게스트로 함께 무대를 펼친다. MC메타는 앨범활동은 물론 힙합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했으며, 신인 래퍼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 <모두의 마이크>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MC메타의 첫 단독콘서트 ‘메타콘’에서는 DJ SON의 화려한 디제잉과 키보드, 기타, 베이스, 드럼이 모두 갖춰진 풀밴드 구성을 기반으로 여느 힙합 공연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생생한 힙합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MC메타의 두번째 프로젝트 앨범 절충(折衝)에 수록된 부초(浮草)(Critickal P Mix)를 비롯해 하몽(夏夢):M2-Part1 등 밴드 편곡이 된 힙합사운드를 격렬하고 드라마틱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공연 중 관객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막간 토크타임을 통해 MC메타의 음악과 인생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플랫폼창동61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들 중 하나인 ‘뮤직 큐레이션 콘서트’는 플랫폼창동61의 입주뮤지션 및 협력뮤지션이 직접 만드는 특별한 콘서트다. 그동안 지난 5월 20일(금)에 열린 김반장과 윈디시티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신대철, 한상원, 찰리정의 ‘블루스 파워’, 서사무엘의 쇼케이스 ‘Ego Expand(100%)’가 열렸다. 이후에도 더 모노톤즈, 김사월X김해원, 라이프 앤 타임의 ‘야유회’가 6월 17일(금)에, 국악창작그룹 리듬꼴라주의 공연이 6월 19일(일), 킹스턴루디스카의 공연이 6월 26일(일)에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프로그램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www.platform61.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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