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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씬의 현재를 확인하고 확장, 발전을 시키고자 대구의 뮤지션들이 뭉쳤다.

? '팝액트 2015(이하 '팝액트')'가 대구 라이브클럽 '쟁이'와 '지하'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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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회차를 맞이한 팝액트는 마치킹스의 김재호와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의 배들소를 중심으로 대구의 뮤지션들이 뭉쳐 기획한 대구의 공연행사로, "지역음악의 현재를 확인한다"는 모토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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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클럽 '지하'의 개장 첫 공연이기에 좀 더 특별한 의미를 가졌던 이날의?팝액트에는, 마치킹스, 도노반과 제3행성,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피크닉 인 더 레인, 노벰버 온 어스 등 대구를 대표하는 여러 밴드들이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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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치킹스의 현장 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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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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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킹스의 하이수가 진중한 표정으로 리허설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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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중인 마치킹스. 쉐이커를 흔드는 정성훈의 매의 눈이?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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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준비로 무대 위가 잠시 '부산'스러웠으나, 공연이 시작되고 '대구'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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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모습의 커플. 신성한 공연장이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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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춤판. 위아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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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이돌, 마치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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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 정성훈의 발. 쉴새 없이 베이스 드럼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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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 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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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미소 시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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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돈을 지켜주지 못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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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꿇고 맥주를 헌납하는 등, 시종일관 하이수를 향한 애정표현을 멈추지 않았던 외국인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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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액트가 마무리 되었다. 여러분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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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조용찬 (lifeinagony@onair16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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