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 - 사운드홀릭페스티벌 2015 EXIT 개최

국내 최대 뮤직 아트 페스티벌‘SOUNDHOLIC FESTIVAL 2015 EXIT' (이하 사홀페)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최종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가오계의 대모 양희은, 한국 펑크씬의 대표주자 크라잉넛, 노브레인, 신스팝의 선두주자 글렌체크, 토토가 열풍의 선두주자 소찬휘,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전기뱀장어, 록 페스티벌의 왕자 로맨틱펀치, 홍대여신 한희정, 이한철, 이지형 등이 출연한다. 가요계의 대선배 양희은부터 산이, 버벌진트, 소란 까지. '아트 페스티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팬들의 음악적 갈증을 깨끗히 날려버릴 예정이다.

사운드홀릭페스티벌이 '뮤직아트' 페스티벌이라 불리는 이유는, 공연이 열리는 동시에 공연장 곳곳에서 작품 전시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숨겨진 아티스트 특별전-ART1000’에선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뮤지션들과 함께 만든 다양한 아트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일권 8만 8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은 사홀페를 돋보이게 하는 또다른 특징. 근 10만원에 육박하는 부담스런 가격으로 페스티벌에 가고 싶어도 군침만 꿀꺽꿀꺽 삼키는 페스티벌 피플들을 위해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이 제공되고 있다. 다양한 라인업과 볼거리에 저렴한 가격까지. 사홀페가 록페스티벌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는 지금 새로운 제왕으로 군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참석팀은 총 94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12시부터 23시까지, 총 11시간 열릴 예정이다.

일시 및 장소 2015년 5월 30일~3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가격 1일권 6만6000원, 2일권 8만8000원
예매 예스24, 인터파크
문의 02-3141-4206
www.soundholicfestival.com

사운드홀릭페스티벌 2015 EXI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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