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3 20:39

[롤링페이퍼] 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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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페이퍼

제 9회 감성지향 매력맞짱특집 게스트

<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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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가? 대현 vs 뻐지, 뻐지 vs 대현! 두 남자의 매력맞짱대결로 빅 재미를 전해드렸던 감성지향 제 9회!

엉뚱상남자로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뻐지씨와의 감성지향 후일담. 으아니, 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뻐지씨, 상남자의 이미지는 어디 두고 더욱 예뻐지셨다! 뻐지, 예뻐지네?

귀여운 털모자 청년과의 롤링페이퍼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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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향(이하 감지) : 안녕하세요. 청취자 분, 아니 이젠 독자 분이겠죠? 독자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뻐지 : 안녕하세요. 잔잔한 어쿠스틱 음악을 하고 있는 뻐지입니다.

감지 : 이름이 독특한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뻐지 : 예전에 초코 뻐지(fudge)라는 아이스크림을 많이 좋아했어요. 여기에 들어간 뻐지라는 건 아주 부드러운 캔디류인데요, 딱딱한 초콜릿과 액체의 캐러멜 사이라고 보시면 돼요. 제 창법도 이 뻐지처럼 끈적끈적하다며 지인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감지 : 그렇군요, 쫀득쫀득한 그 맛이 연상되네요. 감성지향 방송 후에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뻐지 : 졸업준비 한창하고 있어요. 졸업시기가 되니 학교일로 바빠서 활동은 활발하게 못하고 있습니다.

감지 : 그래도 뻐지씨 SNS에 꾸준히 공연 소식이 업로드 되던걸요?

뻐지 : 카페언플러그드에서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공연과 역곡에서 열리는 ‘뜰 안에 작은 음악회’는 정기적으로 하고 있어요.

감지 : 학업 마무리로 바쁘신데도 꾸준히 공연소식을 전해주셔서 기쁩니다. 본격적으로 감성지향 후일담에 들어 볼텐데요, 처음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어떠셨나요?

뻐지 : 이전에 팟캐스트를 두어번 해보았지만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었어요. 감성지향에는 처음 출연하다보니 많이 긴장을 했죠. 그런데 제가 말할 수 있는 것들을 선별해서 물어봐주시기고, 프로그램들도 재밌어서 나중엔 떨림없이 신나게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감지 : 뻐지씨의 섭외 비화로 ‘기면승 친구’여서 섭외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뻐지 : 하하, 방송에서도 ‘기면승 친구’로 소개를 해주셨죠. 김현승(기면승 본명)씨는 홍대뮤지션 중에서 가장 친한 형이에요. 다른 사람이 아닌 현승이형 친구로 섭외되었다면 영광입니다.

감지 : 두 분의 우애가 엿보이네요. 당시 출연하셨을 때가 매력맞짱 특집이었는데 컨셉이 마음에 드셨나요?

뻐지 : 제가 평화주의자여서요, 하하. 처음엔 대결구도여서 당황스러웠어요.

감지 : 함께 출연한 대현씨와는 그 후에 이야기 나누신 적이 있나요?

뻐지 : 감성지향으로 알게 된 인연인데 그 뒤로도 공연이 겹친 적이 없었어요. 아쉽네요.

감지 : 객관적으로 매력맞짱 승자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평화주의자라고 하셔서 기대는 안되지만…, 하하.

뻐지 : (난감해하며) 네, 마음이 약해서 대답을 못해요. (미소) 매력에 승패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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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지 : 보고싶은 DJ가 있으시다면?

뻐지 : 민제형이요.

감지 : 친근하게 형이라고 하셨는데 왠지 좋아하실 것 같네요. 왜 민제씨가 보고싶으신 지?

뻐지 : ‘Dr 감성지향의 고민상담소’ 코너에서 제가 뮤지션으로서의 진지한 고민을 털어놓았었는데요. 사실 친한 친구가 아니면 이해 받기 어려운 주제여서 이야기 할 기회가 없었는데 제 기분을 이해 해주셔서 인상 깊었어요.

감지 : 뿌듯해 하실 것 같네요.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만약에 또 출연한다면 어떤 뮤지션과 나오고 싶으신가요?

뻐지 : 현승이 형이랑 같이 방송하고 싶습니다. 우애를 과시하시기 위해서요, 하하.

감지 : 그렇다면 두 분이 나온 방송은 어떤 특집이 될까요?

뻐지 : ‘의형제특집’이 아닐까요?

감지 : 기대되는 특집이네요. 고려해보겠습니다.

뻐지 : 김현승씨도 롤링페이퍼 인터뷰를 했나요?

감지 : 현승씨는 지난 6월에 ‘처음처럼’이라는 술집에서의 소탈한 인터뷰를 했었어요. 그 때 … 술을 정말 잘 드셔서 <채널168> 직원들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뻐지 : 하하, 현승씨랑 술 먹으면 막차를 타고 가본 적이 없어요.

감지 : 두 분께선 술 한 잔과 함께 어떤 이야기를 나누시나요?

뻐지 : 음악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로 하는데 매번 다퉈요. 의견 대립이죠. 그런데 결론은 둘이 같은 말을 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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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 라디오에서 못 다 나눈 이야기, 뻐지씨와 심층대화를 나눠볼텐데요. 정확히 언제부터 활동을 하셨나요?

뻐 : 작년 8월부터 계속 공연하고 있고 올해 2월에 첫 번째 EP앨범을 냈습니다.

감 : 음악은 언제 처음 시작하셨나요?

뻐 : 고등학교에 갔는데 밴드부가 있는 거에요. 그 전에는 관심은 있었지만 엄한 집안이라서 음악을 취미 이상으로 생각할 수 없었고 또 시골이어서 여건도 안됐죠. 그렇게 고등학교 3년을 밴드부 활동을 하다가 졸업할 때까지도 음악을 전공이나 직업으로 한다는 걸 애초부터 안된다고 무의식 속에 가둬두었어요. 그런데 꿈을 접고 지원했던 대학교에 다 떨어진 거에요. 그 일을 계기로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게 무엇인 지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재수를 결심하는 시기에 딱 정신을 차린거죠.

감 : 쉽지 않은 선택을 하셨네요.

뻐 :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실용음악과가 있는 대학교를 찾았고 운좋게 합격했어요.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기타도 치며 음악을 했죠.

감 : 늦었다고 느껴졌을 수도 있는데 후회한 적은 없으신가요?

뻐 : 노래를 하는 건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만든 이야기를 노래하고 관객에게 피드백 받는 교감이 너무 좋아서 이대로 음악을 해도 평생 후회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 : 고등학생 때도 그럼 기타를 치셨나요?

뻐 : 아뇨, 드럼을 쳤는데 재밌는 거에요. 그런데 우연히 노래를 불렀는데 더 재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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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 저는 ‘멜랑꼴리’라는 노래가 제목도 재미있고 멜로디도 좋아서 가장 자주 듣는데, 뻐지씨는 어떤 노래를 자주 들으세요?

뻐 : 항상 제일 최근에 만든 곡이 가장 좋고 많이 들어요. 그런데 아울러 가장 애착가는 곡이라면 저도 EP앨범에 ‘멜랑꼴리’라는 곡입니다.

감 : 이유는요?

뻐 : 제가 쓴 노래 중에도 내 것과 내 것이 아닌 것이 구분돼요. 제가 썼음에도 많이 불러야 제 것이 되거든요. 그런데 ‘멜랑꼴리’를 부를 땐 아무 생각도 안나요. 몸이 자동으로 노래하는 느낌입니다.

감 : 그렇다면 최근에 만든 곡 중에는 애착가는 곡은 어떤 것인가요?

뻐 : 최근에 지은 ‘수고했어요’라는 곡인데요. 사랑하는 사람이 정말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을 때 그 사람의 간절한 휴식시간에 방해되지 않게 배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같이 있어도 나를 신경쓰지 않고 곤히 쉬는 모습이 고맙다는 이야기에요. 애인, 친구, 자식 상관없이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살다 왔다고, 다행스럽게 다시 내 곁에 왔다며 보듬어 주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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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 앞서 근황에서 들어보았던 ‘뜰 안에 작은 음악회’, 참 이름이 예쁜데요. 뻐지씨가 직접 기획한 공연이라고 들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주세요.

뻐 : 네, 11월에 제 1회를 했어요. 제가 역곡에서 살고 있어서 역곡역을 많이 지나치는데, 이곳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 편임에도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요소들이 결핍되어 있어요. 그런데, 부천대학교, 카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성공회대학교 등 대학교가 많아서 기타를 비롯한 악기를 매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 편이죠. 그런 점들을 보면서, 음악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을텐데 한 공간에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주민들도 가끔 역사에서 구청 프로그램으로 작은 공연이 열리면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사는 동네에서 재밌는 일을 벌여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죠.

감 : 그래도 혼자 힘으로는 버거우셨을 것 같아요.

뻐 : 마침 ‘뜰 안에 작은 나무 도서관(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 108-10 2층)’을 운영하고 있는 나유진 목사님을 알게 되었는데, 그 분도 지역사람이 교류할 수 있는 지역활동을 강구하고 계셔서 장소를 흔쾌히 제공해주셨어요. 수익성을 띠는 장소가 아니라서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팁 박스를 통해서 지역아동 장학금으로 쓰여서 좋습니다.

감 : 좋은 공연이네요. 첫 회 게스트 분들이 친근하던데요?

뻐 : 하하, 네. 첫 회는 신청 받기 전이어서 제가 섭외했어요. 기면승씨와 한 살차이 분들이 와주셨죠.

감 : (수줍게) 감성지향 게스트 분들이 한 자리에서 공연하시니 괜스레 뿌듯했습니다.

뻐 : 하하. 두 번째부터는 공연 소식을 올리니까 많은 뮤지션분들이 신청해주셨어요. 제가 오프닝을 하고 인생시망, 신길역로망스, 허지영씨가 출연했어요.

감 : 12월 감성지향의 게스트인 신길역로망스 분들이 출연하셨군요! 감성지향 선배(?)로서 조언 한 마디 해주셨나요?

뻐 : 사실 아직 친분이 없어서요, 하하. 출연하신다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감 : 감성지향 동창회를 열어야겠군요! 그런데 직접 기획한 공연을 보면 기분이 묘할 것 같아요.

뻐 : 제 성격이 원래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막연하게 믿어요. 현실불감증에 걸린 것처럼 일단 부딪혀보는 거죠. 그런데 감사하게도 1, 2회 모두 만석이었어요. 상상한 대로 돌아가는 걸 직접 보면서 희열을 느껴요. 내가 예전에 삭막하다고 느꼈던 이 동네에서 음악인으로써 공연도 하고 기획자로써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게 했구나 하고요.

감 : 혹시 오셨던 분들 중 기억에 남는 관객이 있으세요?

뻐 : 도서관에 오는 청년 중에 한 명이 이런 무대가 많이 없는 역곡에서 하는 거니 별로이겠거니 하고 왔는데 기대이상의 훌륭한 공연이어서 놀랐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공연을 만든 목적이 이렇게 차츰 이루어져가는 모습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곤 해요.

감 : 연말에도 ‘뜰 안에 작은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뻐 : 네, 12월 28일 연말특집공연이 있어요. 신길역로망스, 다섯줄, 아몬드블라썸 그리고 제가 공연할 예정이에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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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 연말 분위기를 내봐야겠죠? 2013년을 보내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뻐 : 아쉬움보다 후련함이 더 커요. 제가 학교랑 천부적으로 맞지 않아요. 그래서 졸업하게 된 것만으로 후~련한 한 해입니다. 학교핑계로 못 한 많은 것들을 앞으로 차근차근 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도 있고요.

감 : 2013년 동안 기억에 남는 일, 재밌었던 일이 있다면?

뻐 : 아무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 건 1월에 있었던 EP앨범 쇼케이스에요. 또 ‘뜰안에 작은 음악회’를 함께 기획해 나간 것도 빼놓을 수 없죠.

감 : 2014년 각오를 말씀해주신다면?

뻐 : 항상 학교를 핑계삼아 계획한 것들을 할 수 없었는데요. 이제 틀에서 벗어나 제가 바라는 대로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열심히 살고 싶어요. 우선 내년에는 노래를 정말 많이 쓰고 싶어요. 많은 꿈이 있지만 가장 먼저 할 일은 음악가로써 홀로서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리를 잡기위해서는 스스로 내공이 많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작곡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감 :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께 한 말씀 해주세요.

뻐 : 일 년동안 많이 찾아뵙지 못해서 면목이 없습니다. 14년에는 많이 준비해서 최대한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뻐지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미리 인사드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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