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시칼럼] 극단적인 민족주의가 낳은 도시전설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전설을 도시전설이라고 한다. 그럴 듯 하지만 증명되지는 않은 이야기들로 음모론이나 괴담에도 한 발씩을 걸친 것들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믿을 수 있을, 어느 정도의 현실성 역시 필수이다. 그저 재미로 들을 것도 있지만 옛날의 전...
    Date2014.01.14 By호솜 Views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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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loyd의 음악이야기] 해리 빅 버튼 신보 <Perfect Storm>

    해리 빅 버튼 신보 [Perfect Storm] 오는 4월 2일 발매되는 해리 빅 버튼의 5곡이 담긴 신보에 대한 리뷰를 이하 소개합니다. 해리 빅 버튼의 등장과 의미 2012년 한국 헤비메탈의 기운은 매우 강렬했다. 씬의 안팎이 충분한 양분을 머금은 채, 확장되고 확산...
    Date2014.04.12 By냉동보관 Views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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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눈시칼럼] 원균 옹호론

    "적변이 발생했던 초기에 원균이 이순신에게 구원해 주기를 청했던 것이지 이순신이 자진해서 간 것이 아니었다. 왜적을 토벌할 적에 원균이 죽기로 결심하고서 매양 선봉이 되어 먼저 올라가 용맹을 떨쳤다. 승전하고 노획한 공이 이순신과 같았는데, 그 노획...
    Date2014.04.16 By호솜 Views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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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눈시칼럼] '1차 세계대전, 그리고 지금'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유럽은 전쟁으로 치닫고 있었다. 이 전쟁이 세계대전이라는 이름을 얻을 정도로 거대해질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 한 채로 말이다. 시작은 발칸 반도 보스니아의 사라예보에서 일어난 암살이었다. 발칸 반도는 오스만 제국이 약해...
    Date2014.07.01 By호솜 Views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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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수요일 만화를 보는 소년 - 꾸러기 수비대

    여유로운 주말 오후, 후배 하나를 꼬셔서 동네카페에서 같이 공부하고 있었다. 늘 그렇듯 책을 펴놓기만 하고 나는 계속 딴 짓을 하고 있었다. 반면에 근면, 성실의 아이콘인 후배는 역시나 착실하게 대기업 인적성 시험 문제를 풀고 있었는데 문득 낮게 중얼...
    Date2015.06.10 By호솜 Views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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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만화를 보는 소년 ? 검정고무신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 쯤 몹쓸 장난을 쳐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론 비가 온 다음날 집 앞 놀이터에서 삽으로 거대한 구덩이를 파고 그 위를 신문지와 구덩이를 판 모래로 덮어 기가 막힌 함정을 만든 다음 숨어서 누군가가 걸려드는 것을 지켜봤던...
    Date2015.11.24 By호솜 Views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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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Floyd의 음악이야기][추천] 2014년이 기대되는 인디 뮤지션

    2014년 기대되는 뮤지션 대형 신인의 등장이 무난하게 진행된 2013년을 이어 2014년을 빛낼 인디 뮤지션을 소개한다. ▲ 리플렉스(Reflex) 멤버 구성 조규현(보컬. 기타), 홍석원(기타), 변형우(베이스), 신동연(드럼) 록을 기조로 R&B 보컬 스타일, 탄탄...
    Date2014.02.04 By냉동보관 Views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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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까만자전거] 마법같은 일이 눈 앞에서 벌어지다 - She Rides With Witches

    마법같은 일이 눈 앞에서 벌어지다. She Rides With Witches ? 까만자전거 http://wivern.tistory.com ?지난 주말이었다. 자전거를 끌고 환성사로 향하는 무학산의 가파른 도로를 거의 등반(?)하다시피 하며 올라 가고 있던 나는 생전 처음으로 신기한 경험을...
    Date2014.07.10 ByJYC Views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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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한귀에반한] 6화: 서태지가 천재라고 칭송한 바로 그 밴드 (The Used - Buried Myself Alive)

    우리에게 서태지라는 브랜드는 천재성이라는 테그를 달고 있는듯 여겨집니다. 물론 당사자는 '설마요'하겠지만, 우리의 대중음악사에서 상당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임은 분명하지요. 그런 서태지가 빤한 칭송의 대상(메탈리카나 핑크 플로이드 같은)이...
    Date2014.02.03 By두괴즐 Views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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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까만자전거] Nirvana - Nevermind

    Nirvana - Nevermind 까만자전거 http://wivern.tistory.com/1488 ?취미 생활의 하나로 음악 감상을 즐기고 있는 이들은 대부분 나만의 숨겨진 명반이나 나만의 숨겨진 명곡이 하나,둘 쯤은 있을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음악 감상을 취미로 하는 이들 대부분...
    Date2014.06.03 ByJYC Views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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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까만자전거] 완벽한 심포닉 록을 향한 첫 걸음 Yes - Time And A Word

    완벽한 심포닉 록을 향한 첫 걸음 Yes - Time And A Word 까만자전거 킹 크림슨(King Crimson),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등과 함께 록 팬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영국의 수퍼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예스는 영국 런던에서 '존 앤더슨(본명: John Roy An...
    Date2014.04.18 ByJYC Views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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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수요일-조보소(조용찬이 보는 만보소) : 두치와 뿌꾸

    민폐왕 둘리 패거리의 아성을 위협하는 강력한 경쟁자, 두치 패거리의 <두치와 뿌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토리보다 한치두치세치네치 하던 요상하게 중독성있는 주제가를 기억하는데, 만화도 만화지만 그만큼 주제가는 상당한 명곡이었다. 패러디도 자주 ...
    Date2015.07.01 By호솜 Views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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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한귀에반한] 5화: 로맨틱펀치의 오해와 응답하라 1994의 이해 (서태지와 아이들 - 너에게)

    얼마 전 밴드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가 이 노래를 커버하면서 잘못된 발언을 한 것이 큰 물의를 이르켰습니다. 기타를 연주하는 콘치가 이 곡을 '미성년자를 범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안타까움을 담은 노래'로 해석을 한 것이었죠. 물론 반쯤은 농담...
    Date2014.01.14 By두괴즐 Views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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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대중문화의 들] 요즘 들어도 쇼킹한 윤시내 '공연히' (1978 서울국제가요제 실황)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윤시내 공연히 보컬 베이스 브라스 3개 요소의 완벽한 대위 ? ?굳이 한국대중음악사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음악을?찾아듣지 않는다면 요즘 시대에 윤시내를 다시 들을 일은 거의 없어보인다. 그...
    Date2014.04.14 ByGT Views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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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수요일 - 만화를 보는 소년 (만보소) : 요리왕 비룡

    [수요일 - 만화를 보는 소년(만보소) : 요리왕 비룡] 168모토는 병신미. 좋은 공연, 좋은 물건, 아름다운 문법으로 새롭게 풀어내는 아름다움이다. 다른 에디터들은 팝이나 요리, 문학, 고전게임 리뷰를 심도 있게 풀어내니 (적어도 내 눈에) 이 분들은 상당히...
    Date2015.06.03 By홍홍 Views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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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대중문화의 들] 이소라 8집 - 이소라8 평론/리뷰 (타이틀곡 '난 별')

    이소라 8집?리뷰/평론 개러지 록 리바이벌(Garage Rock Revival)의 선봉장으로 돌아온 이소라 Best ? ? 같은 록이지만 훨씬 더 짙은 장르성을 들고 나타났다. 이소라의 8집이다. 분명히 해둬야 할 것은, 이 음반을 두고 '깜짝 록 음반'이라는 세간의 평가는 분...
    Date2014.05.30 ByGT Views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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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까만자전거]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까만 자전거 http://artrock-textcube.blogspot.kr ?1980년대 초,중반의 대구 시내 중심지인 동성로 일대에는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의 간판을 단 경양식 집이 참 많이도 존재했었다.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아늑함을 안겨 주는 ...
    Date2014.02.10 By내이름은김창식 Views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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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김광석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바라본 김광석의 음악들, 밝은 김광석

    밝은 김광석, 우울한 김광석 김광석은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등의 슬픈 히트곡들과 비극적인 인생의 마무리 때문인지 '우울한 가수'로 기억되곤 한다. 그래서 김광석은, 삶의 어두운 면면을 그려낸 비극의 남성 솔로 가수라는 점에서 미국의 제프 버클...
    Date2014.01.22 ByGT Views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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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EERIE의 악마의 로큰롤] 뛰는 악마 위에 나는 악마

    뛰는 악마 위에 나는 악마 Run-D.M.C의 <King of Rock> -by eerie http://patricidaljubilee.egloos.com 많은 사람들이 로큰롤에 붙는 ‘저항의 음악’이라는 수사를 상식처럼 받아들인다. 유행의 첨단을 걷는다고 자부하는 힙스터라면 이런 호랑이 담배 먹던 ...
    Date2013.08.10 By내이름은김창식 Views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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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두괴즐의 빠돌이즘, 서태지 편: 6화 폭로와 냉소 <대경성>

    [두괴즐의 빠돌이즘] 서태지 편: 6화 폭로와 냉소 <대경성> "도대체 정직한 듯한 정책 무가책 뒤를 쳤던 네 술책 너를 문책해도 결국 중책 맡은 자만 죄다 면책 " 서태지의 음악을 통해 세계를 의심하는 법을 배웠고, 그것은 폭로와 공감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Date2013.08.05 By두괴즐 Views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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